1-4. 다시마 건지기 물이 끓어 5분 정도 지나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요. 중불로 줄여 30분 정도 충분히 육수를 우려낸 뒤 건더기 전체를 건지고 국물을 맑게 걸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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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간하기 30분 쯤 지나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 구수한 황태향이 잘 우러나면 맑게 걸러요. (이 단계에서 김치용은 충분히 식혀서 부어주었어요.) 남은 황태육수는 고추와 국간장, 소금으로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간을 더해 국수국물을 완성합니다. *마른 고추가 있으면 가장 좋고 홍고추 또는 청양고추를 넣으면 국물이 칼칼해 더 맛나지만 아이들이 있거나 맵찔 군단은 생략합니다.
*멸치육수를 좋아하시면 깔끔개운한 멸치를 우려도 좋은데요. 멸치육수는 채수를 먼저 충분히 끓이다가 다시마를 건진 뒤에. 채수 끓는 사이 내장 제거하고 마른 팬에 기름 없이 볶아 비린내를 날린 멸치와 맛술을 넣어 30분 정도 충분히 끓이면 비린내 없이 맑은 국물을 낼 수 있어요. 채수엔 파뿌리 추가하면 멸치 비린내 제거에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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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명준비 고명은 가장 기본이 되는 오방색 고명으로 준비했어요. 적색-당근볶음, 김치 황색, 백색-달걀지단 녹색-애호박볶음 흑색-표고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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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달걀지단 준비 달걀은 1개당 고운소금 1꼬집 정도 넣고 충분히 풀어두고요.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 부쳐도 좋습니다.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기름을 둘러 기름이 또르르 굴러다닐 만큼 충분히 먹었을 때 약불로 낮추고 지단을 부치면 들러붙지 않고 도톰하게 잘 부쳐져요. * 이때 소금은 고운 소금이나 구운 소금 등 입자가 고운 소금이 좋고요 꽃소금이나 굵은 소금은 잘 풀리지 않을 때 씹히는 느낌이 썩 좋지 않아서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