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와 백미를 물로 여러번 세척한 후 30분 이상 불려서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밥을 지어줍니다. 다 짓고 난 후 30분 정도 뜸들이는 시간을 가진 후 그릇에 소복하게 밥을 담아주세요.
불은 계속 은은한 약불로 해주세요.
뚜껑을 닫고 조리해주세요.
STEP 2/11
건무말랭이를 2~3번 물로 세척 후 세척한 무말랭이에 물을 여유있게 부어 30분 이상 불려주세요. 다 불려지면 무말랭이를 다시 헹구고 손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무말랭이를 물에 불리면 부피가 확 늘어나기 때문에 물을 여유있게 부어야 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부분이 없어야 하며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아야 해요.
그리고 무말랭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식감이 좋습니다.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가능)
STEP 3/11
고춧가루, 양조간장, 물엿,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 매실청을 넣고 무말랭이를 잘 버무려 주세요. 다 버무려지면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소량 뿌려주세요.
간을 보고 짠맛이 부족하면 간장으로, 단맛이 아쉬우면 물엿이나 설탕을 추가해주세요.
STEP 4/11
큰 냄비에 수육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수육, 대파, 월계수 잎, 양파를 넣어주세요. 끓는 물에 수육을 30분 동안 삶고 뒤집어서 20분 더 삶아주세요. 약 50분 동안 삶아야 합니다. 완성 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깻잎을 접시에 깐 후 수육을 담아주세요.
젓가락으로 고기를 눌러서 핏물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확인해주세요. 수육은 너무 오래 삶으면 퍽퍽해지니 주의해주세요.
모든 과정에서 뚜껑은 반드시 닫아주세요!
STEP 5/11
배추 밑동을 조금 잘라내고 배춧잎을 하나씩 떼어 깨끗히 여러번 씻어주세요.
STEP 6/11
배추가 푹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배추를 넣고 1~2분 동안 데쳐주세요. 배추를 만져보고 물렁해지면 건져서 배추에 열기가 남지 않도록 흐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주세요.
끓는 물에 배추를 넣을 때, 잎이 연한것을 가장 나중에 넣어야 합니다.
STEP 7/11
먹기 좋게 약 2cm 간격으로 썰어준 후 마늘과 생강을 다지고 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볼에 간장, 소금, 다진 생강과 마늘, 파,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깨를 조금 뿌린 후 담아주세요.
STEP 8/11
유채나물을 약 10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씻어준 뒤, 물기를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9/11
집된장, 고추장, 올리고당,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참기름, 소금을 넣고 골고루 무쳐주세요. 예쁘게 담아낸 후 깨를 뿌려주세요.
STEP 10/11
쌈장과 편마늘을 그릇에 담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풋고추나 매운고추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11/11
약 628칼로리의 겨울 제철 식재를 활용한 집밥 느낌의 도시락 완성입니다~ 영양균형이 골고루 잡혀 있어 한끼식사로 든든하답니다.
** 레시피 과정의 사진과 1인 분량의 양은 다릅니다. 1인 분량의 양과 양념은 위의 재료목록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