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파전 만들기 오징어 홍합 해물파전 만드는 법
Total time: 3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쪽파 1/2줌; 부추 1/2줌; 애호박 조금; 팽이버섯 조금; 오징어; 홍합살; 통밀가루; 부침가루; 물; 소금; 식용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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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반죽을 너무 많이 하면 한번에 다 못먹으니 조금만 만들려고 쪽파와 부추 조금씩 준비해요. 반 줌 정도씩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STEP 2/13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동래파전은 보통 쪽파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길게 놓아 부치는데 저는 먹기 좋게 그냥 싹둑 자릅니다.
STEP 3/13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도 불러옵니다. 애호박과 팽이버섯 조금씩 잘라주어요. 양파도 넣으면 좋은데 똑 떨어졌네요.
STEP 4/13

오아시스마켓에 바지락살과 홍합살을 한팩으로 팔더군요. 소량 필요할 때 아주 안성맞춤 제품이에요. 바지락살은 순두부에 넣기로 하고, 홍합살만 해물파전에 넣으려 해요.
STEP 5/13

홍합살을 물에 씻어 잘게 다져줍니다.
STEP 6/13

냉동해 두었던 오징어도 작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7/13

야채와 해물을 모두 다 넣고 통밀가루, 부침가루를 넣은 후 물을 적당히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STEP 8/13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해요. 반죽에 간을 하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혹 싱거우면 간장 찍어먹으면 되니 적당히 간을 해요
STEP 9/13

골고루 잘 저어줍니다. 통밀가루를 넣었더니 반죽 색이 거무튀튀하네요^^; 통밀가루 대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넣어도 좋아요. 튀김가루가 들어가 좀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요.
STEP 10/13

팬을 예열한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넓고 얇게 펼쳐줍니다. 전은 얇아야 맛있으니 최대한 얇게 펼쳐주어요.
STEP 11/13

한 면이 노릇노릇 다 구워져 익었으면 뒤집어서 나머지 면도 익혀주어요. 파전에 계란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계란은 생략했어요. 이대로 해도 깔끔하고 맛있거든요. 아! 청양고추 넉넉히 넣어주면 훨씬 맛있어요. 매콤한 맛이 씹히면서 입맛이 확 올라가요. 저는 맵지 않게 하느라 생략했지만 청양고추 들어가는 게 훨씬 맛있어요.
STEP 12/13

해물파전 완성이에요. 쫀득 바삭한 해물파전, 쪽파와 부추가 들어가 향긋하고 맛있어요. 쫄깃한 오징어 씹는 맛도 있구요^^
STEP 13/13

간장에 식초 조금 넣은 초간장 간단히 만들어서 해물파전 살짝 찍어먹어요. 해물과 쪽파 등 야채 듬뿍 넣고 해물파전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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