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은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야 맛있어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두 가지 이상의 버섯과 무, 대파, 숙주나물 그리고 데친 토란대와 고사리 준비했어요. 고사리는 지난번에 삶아서 물과 함께 냉동실에 소분 보관 해둔 것 꺼내어 사용했어요 대파는 2대 정도 넉넉하게 넣어줘야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요. 더 넣어줘도 되고요(이번에 양파가 빠졌는데 양파도 1/2개 꼭 넣어주세요^^)
대파는 2대 이상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육개장은 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무도 200g 정도 나박 썰어 넣어주면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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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만드느라 고사리 불리고 토란대 삶고 하다 보면 재료 준비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지요. 요즘은 데친 고사리, 토란대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사다가 헹궈 바로 사용하면 훨씬 쉽고 편하게 소고기 육개장 끓이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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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에 넣어줄 숙주나물도 한주먹 넉넉하게 준비한 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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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육개장은 소고기 양지를 덩어리째 삶아서 쭉쭉 찢은 후 넣어주는데요. 지난번에는 그리 끓였지만 이번에는 간단하게 미리 사둔 국거리용 소고기(양지 부위) 활용했어요 *양지 덩어리로 삶아주실 분들은 하단 링크 걸어둔 지난번 육개장 포스팅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냉동 상태라 물에 20분 정도 담가 해동하며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전날 저녁 미리 냉장실로 옮겨 자연해동 해두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냉장 소고기는 키친타월 활용하시거나 물에 6~7분 정도만 담가서 가볍게 핏물 제거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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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편 썰고 느타리버섯은 굵은 것은 손으로 쫙쫙 찢어주고 얇은 건 그냥 넣었어요 특히 표고버섯은 끓이면 두께가 얇아지니 쫄깃한 식감을 살리려면 너무 얇게 썰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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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에는 무가 좀 들어가야 시원하거든요. 나박 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무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