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이 쌓은 컵 비빔밥~~!!
조선 셰프 서유구에
골동반이라고 불리던 비빔밥은 자질구레하게
뒤섞어 먹는 밥이라는 뜻으로 처음에
간장 또는 장국으로 간을 했답니다.
그 후 전주에서 콩나물과 고추장을 생산하면서
두 재료를 넣어 인기를 끌기 시작해
전주비빔밥이 됐다고 해요.
패스트푸드가 더 깊숙히 스며들어 와 있는 요즘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다 만들어 본
층층이 쌓은 컵 비빔밥 입니다.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불고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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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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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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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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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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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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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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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재료 준비 합니다.
새싹채소는 씻어 미리 물기를 빼주세요.
메추리알은 반숙으로 ~~
은행은 구워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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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달군 팬에 올리브유,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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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다진 고기 넣고
살짝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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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볶은 재료에 고추장, 고춧가루
준비한 양념들을 넣고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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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불을 끄고 다진 파, 깨소금 넣어 섞어줍니다.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다져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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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다음은 불고기 볶음~~
야채들은 채 썰어 준비합니다.불고기는 과일 갈아 넣지 않고
위에 재료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비빔밥에 넣을 거라 수분이 없는 게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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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고기를 팬에 넣고 간장, 굴 소스, 매실액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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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핏기가 살짝 사라지면 마늘, 채 썬 야채
넣고 볶다가 나머지 재료들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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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고사리는 참치 액, 물, 간장 넣고
조물조물 간이 배도록 좀 두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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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사리 넣어 볶다
나머지 양념을 하고 불을 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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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도라지는 소금에 문질러 아린 맛과
쓴맛을 제거 후 뜨거운 물에 데친 후 헹궈서
찬물에 담갔다 고사리와 같은
방법으로 볶아 줍니다.
사진 사라지고 없지만 당근도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참치 액, 후추로
간을 하고 살짝 더 볶아 줍니다.※ 참치 액을 많이 사용했는데 간단히
빠르게 요리를 해야 할 때 감칠맛 나고
재료에 빠르게 흡수되어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고사리, 도라지 볶음에 들깨가루 넣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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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아보카도는 깍둑썰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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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밥은 검은깨,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해서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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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재료 준비가 끝나면
두 개는 매운 고추장과 밥, 야채를
층층 쌓아 만들고
다른 두 개는 불고기 넣어 만들었어요.
용기에 담은 비빔밥은 냉장 보관 후 담날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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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앙증맞은 메추리알 프라이도
한몫 했어요.^^
다른 간 필요 없이 아주 맛있답니다.무침은 볶음보다 빨리 상하는 경향이 있어
콩나물 무침은 넣지 않았어요.
나물과 볶은 고기들의 간이 다 되어 있어
간장이나 고추장을 넣지 않아도 간이 아주 잘 맞아요.
-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각자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넣으면 될 것 같아요.
고추장 볶음에 경우 만들어 놓고 밥에 쓱쓱 비벼
김치, 김 하나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 입니다.
멸치 육수에 된장 풀어 팽이버섯 잘게
썰어 넣고 깔끔하게 끓인 된장국 하나만 있으면
추운 겨울에도
컵 비빔밥과 환상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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