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부분이 위로 오게 한 다음,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주세요.
밑간을 할 때에는
소금의 양은 약간만 사용해 주세요.
양념에 넣고 졸일 거기 때문에
지금 너무 많이 간을 하면 짜요.
고등어의 잡내를 잡기 위해
맛술도 뿌려주시고요.
밑간하는 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해요.
STEP 5/11
위생봉지에 전분을
4스푼 넣어주세요.
밑간해 둔 고등어를 넣고
봉지를 이리저리 뒤집으며
고등어에 전분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STEP 6/11
기름을 좀 넉넉하게 두른 후
전분 묻힌 삼치를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륵노륵 구워주세요.
STEP 7/11
고추장 2스푼, 진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2스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8/11
기름 두른 팬에
송송 썬 대파 1/4개와
채 썬 양파 1/4개를 넣어주세요.
채소가 투명해질 때까지
골고루 섞으며 볶아주세요.
STEP 9/11
만들어 둔 양념을 넣고
골고루 잘 섞은 후에
한번 끓여주세요.
STEP 10/11
양념이 끓으면 구워 둔 고등어를 넣고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STEP 11/11
전분 묻혀 구운 고등어에
매콤한 소스 묻혀서
매콤소스 고등어구이를 완성했어요.
고등어는 등푸른생선의 대명사죠?
고등어에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도 정말 좋잖아요?
요즘에는 순살생선도 구입할 수 있으니까
간편하게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 고등어로
밥반찬, 술안주 다 되는 메뉴를 만들어 봤는데요.
매콤한 음식 좋아하는 남편이
정말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전분 묻혀 구운 고등어의 쫀득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니까 한번쯤 만들어 보셔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