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위해 오골계를 준비했어요
왠지 전 닭중에선 오골계가 제일 영양
건강에 좋아 보이더라고요
일단 딸이 회사가 끝나면 사위와 오라고 하고
음식을 만들었어요
결혼시키기전에도 우리집에 퍽하면 오던
사위였지만 결혼시키고 복이라 오라고
하니 뭔가 마음이 다른 느낌이 드네요
원래 이런건지ㅋㅋ
일끝내고 딸과 사위가 와서 상차림보고
탄성부터지르네요
새삼스럽긴 하죠ㅋㅋ
딸은 이게 친정에 맛인가 하고 지가
시집같다는 티를 팍팍내네요
사위도 한뚝배기 받아보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니 다 먹을때까지 목소리
한번 못들었고요
딸 아들들 사위까지 맛있다고 잘먹어줘서
닭 안먹는 저도 든든하더라고요
복날 복달임으로 힘이 나는 보양식
맛있게 해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