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발라둔 닭과 버섯, 국간장5T를 넣어주세요.
▷고사리를 준비하셨다면 이때 같이 넣어주세요.
STEP 14/20
그리고 고운고춧가루 2T와 다진마늘 1/2 숟가락도 넣어줍니다.
▷얼큰하게 드시고 싶다면 이때 고춧가루 1T 정도는 청양고춧가루로 대체 하셔도 좋습니다.
STEP 15/20
모든 재료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에 5분간 끓여주세요.
STEP 16/20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하고 숙주를 올려주세요.
▷숙주를 넣기전에 부족한 간을 해 주셔야 하는데 숙주를 넣으면 국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간간하게 간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아삭한 식감의 숙주를 좋아해 마지막에 넣었지만 버섯을 넣을때 같이 넣고 끓여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STEP 17/20
숙주의 아삭한 식감을 위해 바로 불에서 내려주세요.
STEP 18/20
그냥 푸짐하게 담아도 너무나 먹음직 스러운 닭개장이지만 저는 조금 더 신경써서 담아보았어요.
그릇에 건더기와 국물을 충분히 담고 그 위에 아삭한 숙주나물을, 그리고 살짝 빼 두었던 닭가슴살 까지 올린뒤 후추를 톡톡 뿌려 주었습니다.
STEP 19/20
닭육수를 이용해 깊지만 단백한 맛이 정말 매력적이고, 고추기름의 풍미가 은은히 나면서 듬뿍 넣은 대파가 내주는 그 시원함!! 다들 아시죠?
거기에 얼큰함까지 더하면 추운 겨울에는 땀 뻘뻘 흘리며 먹게되고, 더운 여름엔 무더위도 날려버릴 기가막힌 보양식이 되지요.
STEP 20/20
올해의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이럴때일수로 잘 먹고 건강관리 해줘야죠! 얼큰한 닭개장 으로 몸보신 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