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날씨가 쌀쌀해서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날
사실 밖에서 사먹자니..
안에 곱창은 양이 적고 한냄비에 가격은 후덜덜하고...
집에서 맛있게 해먹는법 없을까 싶어서
곱창과 대창만 사다가 집에서 곱창전골이란걸 해봤네요
요즘.. 저는 완전 요리연구가인듯.. ㅋㅋ
생각보다 곱창과 대창은 손질이 되어있어서 크게 어려움이 없었구요
한냄비 가득끓여
퇴근한 신랑은 소주한잔하고
그다음날 아버님 한그릇, 신랑한그릇
아버님 한그릇더~ 이틀내내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20000만원의 행복이 이런것이지요 :)
곱창 사다가 곱창전골 끓이기
진짜..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구수하니 크리미하니 진짜 먹을수록 너무너무 맛있었던 곱창전골 후기를 시작합니다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