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고등어를 잠시 쌀뜨물에 담궈 놓을게요. (쌀뜨물, 된장, 맛술은 비린내 잡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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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양념장을 만듭니다. (숟가락/종이컵 계량) 된장1, 고추장2, 고춧가루3, 간마늘1, 간생강½, 맛술4, 까나리1, 소금 한꼬집, 설탕½, 후추 약간, 멸치육수 반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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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섞어 줄게요. 양념장 맛을 보시면서 본인 기호에 맞게 조금씩 다르게 계량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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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손질도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고등어무조림만들기 시작입니다~♪ 고등어를 담궈놓은 쌀뜨물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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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양념장을 적당량 끼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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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해야 구석구석 양념장이 잘 스며든 맛있는 고등어 무조림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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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잘 버무려 졌으면 이제 고등어를 올립니다. 고등어 위로 양념장을 또 골고루 올려주고 육수를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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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이것보다 반 정도 적게 넣어도 돼요. 우리는 둘이서 한 번에 다 먹지 못할 것 같아서 나중에 데울 때 양념장이 졸아들 것까지 예상해서 육수를 좀 넉넉하게 사용했어요. 국물이 자박자박한 걸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자, 이제 끓입니다. 강불로 10분 끓인 후, 중불에서 20분 정도 조리해주세요. 30분 정도 조리하고 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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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익었으면 이제 준비한 채소를 넣고 그 위로 양념장을 다시 한 번 끼얹어 줄게요. 기억해주세요. 양념장은 무에 한 번, 고등어에 한 번, 채소에도 한 번, 각각의 재료마다 세 번 올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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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불이나 약불로 어느 정도 졸여주세요. 이미 무와 고등어는 다 익었으니 이제는 육수의 양과 본인의 기호에 맞는 졸임 정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