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코로나 극복음식/ 여름 보양식/ 시래기 육개장
Total time: 1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 사태 2근; 소주 4T; 무 2/3개; 양파 1/2개; 통마늘 10개; 황태 1마리 (or 생선대가리); 쪽파 1줌; 숙주 1봉지 300g; 시래기 450g; 고사리 110g; 대파 1줄기; 다진 마늘 2T; 후추 톡톡; 참기름 2T; 참치액 3T; 간장 5T; 설탕 1T; 고춧가루 5T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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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4

소고기는 개인적으로 사태부위를 많이 사용한다.
장조림이나 수육, 소고기 보쌈등 오래 삶아서
사용하는 편인데 오래 끓일수록 맛이 구수한것 같다.
소고기는 핏물빼는 작업을 한다.
1시간 정도면 될것 같다.
STEP 2/24

말린 고사리는 반나절 정도
물에 불려준다.
STEP 3/24

시래기도 고사리와 거의 비슷한
시간동안 불려준다.
STEP 4/24

불린 고사리는 20분정도 삶아서 뜨거운
물에 그냥 담가 식을때까지 불려준다.
STEP 5/24

시래기도 20분정도 삶아서 그 물에 담가서
식히면서 불려준다.
STEP 6/24

핏물을 빼준 소고기는 애벌 삶아서
그 물은 버리고 육수를 다시 잡는다.
STEP 7/24

삶은 소고기는 샤워 하듯이 찬 물에 찌꺼기와
핏물을 닦아내 준다. 그래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STEP 8/24

육수를 새로 잡은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채소와 함께 푸~~ 욱 익혀준다.
채소로는 대파 1줄기, 무 2/3개, 양파 1/2개
통마늘 10개, 제사상에 올렸던 황태 1마리
넣고, 소주 4T 넣어서 1시간 가량
중불에서 익혀 주었다.
STEP 9/24

소고기를 삶는 사이에 시래기와 함께
곁들일 재료들을 손질한다.
손질 되어있는 쪽파 1봉지.
시래기 손질법 레시피
STEP 10/24

대파와 함께 담아 놓으니 싱싱하고
보기도 좋다. 역시 우리 것은 좋은 것 같다.
STEP 11/24

숙주 1봉지 300g.
할인하는 것을 구매 하였다.
STEP 12/24

껍질을 버리고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건져서 준비한다.
STEP 13/24

시래기는 껍질을 벗기고
연한 부위만 준비해 둔다.
450g 이다.
STEP 14/24

고사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정리해서 준비한다.
저울에 재 보니 110g이다.
STEP 15/24

1시간 가량 삶은 소고기는 큼직하게
손으로 짖어서 준비 하였다.
큼직하게 잘라서 먹을때 식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STEP 16/24

시래기 육개장에 들어 갈 재료들을
양념해 주려고 한다. 대파 1줄기 잘라서
볼에 넣어 준다.
STEP 17/24

시래기는 물기를 꼭 짜서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서 볼에
넣어 준다.
STEP 18/24

고시리도 넣어준다.
STEP 19/24

쪽파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 마늘 2T, 후추 톡톡,
참기름 2T 넣고, 참치액 3T 넣어준다.
간장 5T, 설탕 1T, 고춧가루 5T를 넣어주고
잘게 자른 소고기를 넣어준다.
STEP 20/24

조물조물 무쳐주면 된다.
STEP 21/24

소고기 삶을때 넣었던 부재료들은 건져 내고
육수를 딸서 준비한다.
STEP 22/24

육수가 끓으면 양념에 무쳐 두었던 재료를
넣어주고,
STEP 23/24

마지막으로 숙주를 넣어서 30분가량
더 푹 익혀 주면 된다.
STEP 24/24

칼칼 하면서도 얼큰하고
장마철 지치기 쉬운 체력보강을 위하여
만든 시래기 육개장이다.
따뜻한 밥 한 덩어리 말아서
먹으면 건간해 질것 같은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