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과 달래의 만남, 그리고 소면까지 곁들여서 먹는 꼬막달래소면무침입니다. 골뱅이무침이 연상되지요? 맞습니다. 그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꼬막무침입니다. 달래는 겨울에 먹는 봄나물이죠. 달래의 아린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달래는 작은 마늘로도 불리우던데 매운 맛이 있어서 꼬막과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꼬막의 양보다 양념장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 주어서 소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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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비벼주는 것 보다 꼬막달래무침과 소면을 적당량 덜어서 비벼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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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도 일품이지만 꼬막달래무침으로 소면과 곁들여 먹는다면 또다른 별미음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탱탱하고 쫄깃한 꼬막살에 달래 향까지 느껴져서 소면까지 싹쓸이 할 만한 순삭요리입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으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