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나 탕이나를 신경써야 하는 날이 되었어요. 여름이면 별로 국을 하지 않는데
겨울이 되다보니 찬바람을 맞고 오들오들 떨고 오는 사람에게는 뜨거운 국물만큼 좋은 것이 없지요.
그래서 소불고기감을 구입해서는 초간단으로 액젓으로만 양념을 해서 무쳐 재워 놓고는
육수는 천연조미료만 넣고 만들었거요. 거기에 각종 버섯들을 총망라해서 만든 버섯전골입니다.
마지막에는 죽을 써서 먹어야 제맛이기도 하지요!!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