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고등어조림 생선요리 자글자글 조려보자
Total time: 3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고등어 1마리; 무 1/4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 고춧가루 1T; 간장 1T; 간장 5T; 고춧가루 2T; 맛술 3T; 설탕 1T; 다진 마늘 1T; 생강 1조각; 참기름 1T; 후추 약간

고등어조림 생선요리 자글자글 조려보자

밤에 잠을 설쳤더니 비몽사몽 하루 종일 뭘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낮잠이라도 자보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옴. 30분쯤 그냥 누워있다가 일어났어요. 종일 주전부리만 하고 컨디션은 바닥인 월요일이네요. 토요일에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서 오늘의 메뉴는 고등어조림입니다. 오동통한 생물로 사서 했음 더더더 맛있겠지만 울집 냉동실에 있는 손질된 냉동 고등어로 만들었어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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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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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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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1

무는 1/4조각 정도 되는듯해요. 얄팍하게 썰어줍니다. 가을 무가 맛있다고 하잖아요. 식재료가 맛있으면 뭘 해도 맛있는듯하죠?
STEP 2/11

야채로는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준비했답니다. 요즘 홍고추를 많이 써서 사서 얼려 놓아야겠어요.
STEP 3/11

무를 바닥에 깔고 물을 무가 잠길 정도만큼 넣어주세요.
STEP 4/11

무는 익는 속도가 있으니 먼저 익혀줄 거랍니다. 양념이 스며들 수 있게 고춧가루 1T와 간장 1T를 넣어줍니다.
STEP 5/11

중불에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무는 완전히 안 익혀도 고등어 조리면서도 익으니까요.
STEP 6/11

간장 5T, 고춧가루 2T, 맛술 3T, 설탕 1T, 다진 마늘 1T, 생강 1조각, 참기름 1T, 후추 톡톡톡 넣고 고등어조림 양념을 만들어줬습니다. 생강은 다진 걸 넣어도 되는데 저는 1조각을 통으로 넣었어요. 먹을 때 건져내려고요. 생강 씹히는 맛을 싫어하거든요. (개취임)
STEP 7/11

양념장 만드는 동안 무에 색이 스며들었죠? 무 위에 고등어를 올리고 양파를 올려줍니다. 양파를 밑에 깔아도 되지만 저는 위에 올려서 양파의 단맛이 고등어에 스며들게 하려고요. 양파가 위에 있느냐 아래에 있느냐에 따라서 맛이 얼마나 달라질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저의 느낌이 그래요.
STEP 8/11

양념장을 위에 올려주고 국물을 끼얹어 줍니다. 계속~~~국물이 졸았다면 물을 추가해주세요. 고등어가 위까지 잘 익고 양념의 맛 입혀주는 과정이죠.
STEP 9/11

저는 생선을 조리할 때는 뚜껑을 안 덮고 해요. 비린내가 날아갈 수 있게~ 어느덧 양파가 흐물흐물해지고 고등어가 위까지 익었네요.
STEP 10/11

남겨 놓았던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STEP 11/11

고등어조림 완성~ 사진과 글을 넣다 보니 한참 걸린듯하지만 세상 쉬운 생선 반찬인 고등어조림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