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손질법은 간단하기도 하고 생선이나 게가 아니다보니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에 주꾸미 모자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그러면 위 사진 처럼 주꾸미 머리에 알, 내장이 있어요.
저는 머리랑 몸통 사이를 머리만 댕강, 목? 쪽에 눈 두개 붙은거 또 자르고, 입을 뺏어요.
STEP 3/29
위 사진을 참고해서 주꾸미 머리에 모자를 세로로 자른 후에 머리(알)과 내장을 분리해서 자르고,
다리 속을 뒤짚어서 입을 빼냈어요.
(가위로 다 잘라 버렸어요.)
STEP 4/29
다리들만 모아 밀가루를 넣고
(소금, 부침가루, 튀김가루 가능)
STEP 5/29
손으로 조물조물 문질러서
STEP 6/29
빨판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생물이라면 내장을 제거 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그냥 통채로 넣어서 세척하면 되는데요~
저는 하루 냉장고에 넣어서 내장 빼고, 다리만 1차적으로 세척했어요.)
STEP 7/29
뿌악뿌악 문질러서 세척하고 또 세척해주세요.
STEP 8/29
먹물?이 터진 상태로 오다보니... 먹울이 잘 안 씻겼;;;;네요 ㅠㅠ
STEP 9/29
주꾸미 머리는 내장을 제거하고 뻑뻑 씻어줬어요. 생각보다
주꾸미 알이 튼튼한지.. 안저졌어요.
(이미 손질하는 과정에서 다 터진걸수도..)
STEP 10/29
재료를 손질합니다.
저는 콩나물을 모자를 벗겨냈고, 새송이버섯은 반잘라서 어슷 썰었어요.
대파는 +로 칼집을 낸 후에 손가락 두마디 길이로 잘랐어요.
당근은 손질해서 반 자른 후에 총총 썰어서 반달모양으로 잘랐구요,
양파는 손질 후 반 잘라서 1cm정도의 두깨로 채썰었어요.
청양고추는 반 잘라서 어슷썰기 했습니다.
기호에 맞게 큼지막하게 또는 잘게 잘라주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