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명절도 다가 오고 오랜만에 갈비찜요리를 했어요
흔히 립이라고 불리오는 등갈비
등갈비 구이로도 참 맛이 좋지만..
담백한 찜으로 즐기는게 더 맛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저는 몸이 찬 편이라 사실 돼지고기는 잘 맞지 않지만..
따뜻한 성질의 가진 채소와 재료를 넣어서 함께 찜을 하면
소화가 잘 되어서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간장조림으로 담백한 돼지등갈비찜 만들어 봤어요
양념은 대부분 비슷 해요 설탕만 조절하심요..
돼지 특유의 잡내도 없애고 특별한 향을 주어서 더 맛있게 조리하는 팁을 넣어 보았어요
바로 계피와 생강 입니다
이 두가지는 특히나 찜요리할때 빠지지 않고 넣고 있어요
성질이 따뜻해서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지만..
사실 저희 봉봉님은 돼지고기 먹으면 안돼는데 너무 좋아해서ㅠㅠ
대신 찬성질을 잡아 주는 계피와 생강을 넣어서
조리해 주고 있어요
계피와 생강의 풍미가 돼지고기의 잡내도 잡아 주고 뭔가
조금 더 특별한 돼지등갈비찜요리를 만들어 준답니다
* 매실이 없으시다면 물엿 또는 꿀로 대체해 주세요
* 취향에 따라 단맛 조절해 주세요
마지막 조림시..
소주 2큰술 + 청양고춧가루 1작은술
* 약간 매콤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청양고춧가루 1작은술 첨가해 주세요
많이 맵지 않고 느끼함을 잡아 줍니다
* 계량은 계량컵과 계량스푼 기준 입니다
1큰술 = 15ml = 어른수저 1
계량컵 1컵 = 2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