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동이라네요~!~
입동이라 입동 날씨답게 오늘 아침은 조금 쌀쌀한 것 같아요~!~~
가을의 청취를 느끼지도 못한 채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다니
조금은 아쉽네요~!~
너무 힘들고 이사도 해서 올가을은 그냥 넘어가지만
가을은 또 올 것이며 꽃 피는 봄도 오겠지요~~~~
아직 시작도 안된 겨울인데 벌써 꽃 피는 봄을 그리워하네요 ㅎㅎ
어제저녁엔 왠지 단백한 두부조림이 먹고 싶어지더군요~!~
항상 얼큰 칼칼하게 만 졸였던 두부를
데리야키 간장을 만들어 단백하고 달착지근한 두부조림을 해보았어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데리야키 소스 또한 만들어놓으면 많은 요리에 잘 사용되겠지요~!~
재료
두부1/2모 쪽파1뿌리 녹말가루1큰술 소금 후추조금 포도씨유
데리야끼소스:간장2컵 다시마우린물1컵 맛술1컵 매실액1/2컵 물엿1/2컵 올리고당조금
대파1개 양파1/2개 배1/2개생강1개 마늘5개 통후추10알
두부는 사방4~5cm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 후추를 살짝 뿌려 놓았어요~~
그리고 녹말가루를 살짝만 입혀서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데리야키 소스는 모든 재료를 섞어서끓여줍니다
한번 파르르 끓어오르면 모든 건지는 건져내고
올리고당과 물엿을 넣고 약한 불에서 졸여줍니다~!~
1/2 정도로 졸여지면 불을 끄고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사용하면 정말 맛있는 데리야키 소스로 사용할 수 있지요~!~~
아주 맛있는 데리야키 소스가 완성되었답니다~!~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사용한답니다~!~
녹말가루 입혀 한번 부쳐낸 두부를 냄비에 담고 데리야키 소스를
스푼으로 두부위에 조금씩 끼얹어 줍니다~~~
데리야키 소스만 하면 짤 수도 있으니까 다시마 육수를 조금 더 넣어서
살짝 한번 졸여줍니다~!~
그럼 맛있는 두부조림이 완성된답니다~!
접시에 담고 파 송송 썰어놓은 것을 올리고 통깨도 솔솔 뿌려 줍니다~~
단백하고 맛있는 두부조림이지요~~
한 조각 입안에 넣었더니 데리야키 소스의 맛이 달착지근하고
입안에 살살 녹는 맛이 난답니다~!~~
이렇게 따뜻한 두부조림을 올려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단백질 두부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하고
완전 우리 집 식탁의 효자지요~!~
오늘 금요일이네요~!~
햇볕도 좋아요~그렇지만 조금은 쌀쌀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