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요리.. 예예네 식단입니다~~^^
오늘도 역시 단촐하게...ㅎㅎㅎ
심심하게 된장찌개 끓이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잡채 만들고..
애들 좋아하는 동그랑땡 끄집어 내어 부쳐내었어요~~
된장찌개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끓여먹게되는 찌개인데요~~
쌀뜨물에 멸치육수 진하게 끓여낸후
냉장고속 자투리 재료들 넣고 만들면 되니
남은 재료들도 처분할수 있고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도 다양해지니
참 좋은것 같아요~~^^
애호박, 표고버섯, 감자, 두부를 듬뿍 넣고 끓인 된장찌개인데..
된장을 넘 많이 풀지않고 심심하게 끓였지만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조금 듬뿍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줬답니다~~^^
잡채의 기본 재료만 냉장고에 있으면
저희집은 잡채를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ㅎㅎㅎ
양파1/2개, 불린표고버섯3줌, 당근40g을
각각 볶아냅니다~~
그리고 어제 무친 시금치 나물중 조금 덜어내어 잡채에 넣어주었어요~~ㅎㅎㅎㅎ
충분히 불린 마른당면 250g은 끓는 물에 넣고 익혀 건진후
팬에 오일4숟갈을 넣고 볶아주다가..
설탕1/2숟갈, 간장3숟갈을 넣고 볶아 당면에 간을 해줍니다~~
볶아낸 채소와 버섯에 볶아낸 당면을 넣고..
설탕1숟갈, 간장5숟갈, 참기름3숟갈, 깨소금1숟갈, 후추약간을 넣고 버무려
잡채를 완성합니다~~
입맛에 맞게 간장은 가감해서 간을 해주면 좋아요~~^^
어쩔땐 짤박하게 진하게...
시골 된장찌개처럼 끓여먹을때가 있고...
어떨때는 연하고 슴슴하게 끓인 된장찌개가 먹고플때가 있는데...
오늘은 연하고 슴슴한 된장찌개입니다~~^^
보기엔 싱거워보여도..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이 톡쏘는 매콤한 된장찌개인데..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오랜만에 동그랑땡 부쳐내었네요~~~ㅎㅎㅎ
남편이 먹고싶었는지 냉동실에서 끄집어내어 부쳐줬어요..
접시꺼내어 담으랬더니..
이렇게 막 쏟아부은듯이 담아놨네요~~~^^;;
이건 뭐.. 애들 좋아하는 반찬이죠~~ㅎㅎㅎ
저희집에 당면이 많아서
냉장고에 잡채꺼리만 있으면 잡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고기대신 표고버섯 듬뿍 넣고 만들면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잡채가 맛있어요~~^^
당면만 불려놓으면 쉽게 후다닥 만들어낼수 있으니
우리집 단골 반찬이랍니다~~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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