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2개 돌려 깍아 속의 씨는 제거하고 껍질만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되도록 청오이 사용하시면 좋은데 저는 청오이가 없어서 그냥 백오이 사용했어요. 당근 반개도 가늘게 채썰고요. 해파리나 해삼 놓으셔도 좋기는 한데 저는 그냥 게맛살 이용했답니다.
STEP 2/26
큰 계란 4알 사용해서 지단 부쳤는데 조금 남기는 했어요. (손님상 차릴 때는 부족한 것 보다는 남는게 낳은 것 같더라고요) 황백으로 나누어 부치면 예쁘기는 하지만 정말 힘들잖아요~ ^^;;; 계란 4알 잘 풀고 소금 1/2T + 녹말 가루 약간 넣은 후 얇은 체에 한번 걸러 주세요. 그러면 매끄럽고 탄탄한 지단을 부칠 수 있답니다.
STEP 3/26
기름을 두른 후 키친 타월로 한번 닦아 주시고요. 팬을 약하게 달군 후 계란물을 부어 주세요. 가장자리가 팬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랫면이 거의 익었다는 신호에요. 젓가락으로 사방면을 모두 잘 떼어 준 후 저렇게 들어 주세요.
STEP 4/26
그리고 살짝 뒤집으면 완성~ 불을 약불로 하신 후 팬을 들고 불조정 하시면서 부치면 편해요.
STEP 5/26
한참 식힌 후 썰어 주시는게 훨씬 예쁘게 잘 썰립니다.
STEP 6/26
새우 (중하) 40마리 준비했거든요. 끓는 물에 레몬 약간, 샐러리 잎 부분 (샐러리 손질할 때 이 부분 버리지 마시고 모아 놓으면 해물 데칠때 유용해요) 넣어 주세요.
오징어 2마리 몸통이랑 다리, 지느러미 부분 모두 준비하기는 했는데 실상은 몸통 부분만 사용했어요. (손님상에 올릴꺼니까요~ ^^;;)
STEP 10/26
샐러리 잎 없으시면 대파 넣으셔도 무방하고요.
STEP 11/26
꼭 몸통 부분을 먼저 데치고 다음에 다리랑 지느러미 데쳐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몸통에 다리랑 지느러미 컬러가 베어서 깔끔하지가 않아요.
STEP 12/26
통에 가지런히 담아 놓으세요.
STEP 13/26
돼지고기 잡채용 300그램 페이퍼 타월에 올려 핏물 제거합니다.
STEP 14/26
고기는 생강즙, 후추, 청주, 간장 약간으로 조물 조물 밑간해 주시고요. 다른 재료들은 모두 채썰어 주세요.
STEP 15/26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2T 넣고 볶다가 간장, 청주 약간 넣어 향을 내 주세요. (폭향)
STEP 16/26
밑간한 돼지 고기 넣고 빠르게 달달 볶습니다.
STEP 17/26
양파 넣고요.
STEP 18/26
굴소스 2T 넣어 주세요.
STEP 19/26
다른 재료 모두 넣고 빠르게 볶습니다.
STEP 20/26
마지막으로 불 끄고 참기름 한방울 넣어 주세요.
STEP 21/26
양장피는 요즘 마트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더라고요.
STEP 22/26
팔팔 끓는 물에 두장 정도 넣고 3분 정도 투명하게 되면 다 익은거에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 후 물기 제거합니다.
STEP 23/26
전부 같은 사이즈로 잘라 채썰어 주시는게 좋은데요. 저는 계란 지단 부치는 팬 사이즈 관계로 약간 크게 됐네요. 일부러 잘라 버리실 필요는 없어요.
STEP 24/26
손질한 오징어와 새우를 담아 준비해주세요.
STEP 25/26
겨자 소스 만들기 먼저 연겨자 (노란 튜브 또는 가루 겨자 갠 것) 6T를 식초 8T에 넣고 잘 개어 주세요. 겨자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덩어리째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잘 개어 주세요. 겨자소스에는 간장 2T, 설탕 8T, 물 10T, 소금 1T, 다진 마늘 4T, 레몬즙 2T, 참기름 2T를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26/26
맛있는 소스 완성~~ 이렇게 매콤한 겨자가 들어가는 매콤 새콤한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시면 겨자나 식초가 휘발성이라 맛이 잘 날라가거든요. 물론 먹기 직전에 바로 만들 필요 까지는 없지만 전날 만들어 두거나 하시지는 마세요. 손님 오시기 대략 3~4시간 정도 전에 만들어 두시면 충분 합니다. ^^
세세하게 올려주신 레시피를 보고 잘 따라해서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양장피 소스를 따로 만들지 않고 피클 국물 남아있던걸 사용해서 편했어요 겨자소스 만들때도 물대식 피클 국물과 매실 엑기스를 넣고 설탕 소금을 조절했더니 맛있게 되었어요 덕분에 가족들이 맛있다고 좋아해서 오랜시간 준비해서 만든 저도 기뻤습니다 양장피 양념은 간단히 간장 설탕 참기름 이렇게만 밑간을 해도 맛있었어요 돼지고기 볶을때 표고버섯8개와 목이 버섯도 넣어서 볶아주었어요 노랑 빨강 파프리카는 생으로 채 썰어놓고요 사진은 빛이 좀 이상하게 들어가서 좀 그런데 실제로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입니다
2022.08.21 16:59
서승종
리뷰별점
맛있어요
2020.05.08 00:11
iiNaHeeii
리뷰별점
아버님환갑상에 올렸는데 난리났어용
완전맛있었어요 감사해요~
2017.09.06 21:12
이리바라기
리뷰별점
올려주신 레시피 보고 시어머니 생신날 해 봤어요~ 식구들 모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맛난요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