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트에서 애호박 가격이 다른 때 비해 착한 가격이라 5개를 구입해서 3개는 썰어서 건조기에 말려놓고 애호박요리로 이것저것 해먹고 있네요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 애호박 찌개도 조림도 아닌 볶음요리에 명란을 넣은 명란짜글이 애호박명란짜글이라는 제목을 붙여 보았어요 애호박볶음에 명란을 넣었을 뿐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그럼 명란짜글이 애호박짜글이만드는법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신선한 제철 채소는 값비싼 보약보다 좋다고 하지요 여름철 뙤약볕 아래서 말라죽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애호박은 더위를 이기는 대표적 채소 중 한 가지 이지요 물론 지금은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이 되었지만 여름이 제철인 애호박은 밥상 위에 자주 올라가는 메뉴 중 한 가지 이지요 호박에는 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풍부한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시 활용하면 좋은 식재료이다
STEP 2/8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설고 양파도 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놓고 표고버섯은 물에 휘리릭 씻어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서 편 설어놓았어요 냉동실에 있던 명란젓갈도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송송 썰고 청양고추도 한 개 썰어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