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생일메뉴로도 좋지만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 예전에는 각 재료들을 따로따로 볶아주었는데요. 돼지고기를 제외한 채소는 한번에 넣고 볶아줘도 맛에 차이가 없더군요 :)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후자의 방법을 추천해요! 분당 '소중한식사' 라는 유명한 반찬가게 소문난 잡채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 봤는데요. 예꿈이댁은 잡채 만들 때마다 이 양념레시피로 만들고 있다지유!ㅎㅎㅎ 양념이 제대로 스며든 잡채의 간이 끝내줍니다! 양념장을 바글바글 끓여서 데친 당면을 넣고 소스를 흡수할 때까지 볶아주는 게 포인트인데요. 이 과정을 거쳐주면 식어도 불지 않는 잡채 맛있게 성공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