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제비 만들기 쫄깃한 수제비 반죽 만드는 법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수제비 건져 먹는 재미도 있고 감자가 들어가 고소하기도 하고 걸쭉해진 국물 후후 불어가며 떠먹는 시원함도 있고 다 먹고 나면 든든한 느낌이 들고 온몸이 따뜻해져 기분도 좋아지죠. 물론 금방 소화되는 것 같은 기분은 떨칠 수가 없지만요.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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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코인육수
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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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먼저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야죠. 밀가루 3컵, 물 1컵, 소금 1t를 넣어 주세요. 좀 더 부드러운 반죽을 원하신다면 식용유를 3T 넣어 주세요. 저는 식용유를 넣기도 하고 넣지 않기도 해요. 이번에는 넣지 않고 반죽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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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8처음엔 주걱으로 잘 저어가며 밀가루와 물이 어느 정도 섞이도록 해 주시고요. 덩어리가 진다 싶으면 손으로 치대가며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처음엔 너무 뻑뻑한 거 아닌가 싶지만 반죽을 치대다 보면 부드러워지는 걸 볼 수 있어요. 저는 쫄깃한 반죽을 좋아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치대 주었어요. 아주 부드러운 반죽을 원하신다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또 반죽을 만들 때 삶은 감자를 으깨 반죽을 만들어 주시면 더 맛있는 감자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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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8비닐에 넣어서 냉장실에서 2시간 정도 숙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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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8애호박이 있으면 넣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이번엔 패스~ 큰 감자 2개, 양파 1개, 작은 당근 1개를 사용했어요. 저는 수제비 반죽도 맛있지만 감자가 듬뿍 들어간 걸 좋아해서 큰 감자 2개를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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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8감자는 1센티 정도 두께로 썰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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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8양파도 1센티 정도 두께로 채 썰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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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8당근은 얇게 채 썰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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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8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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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8대파도 다른 채소들 길이 정도로 얇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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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8멸치나 다시마로 육수를 내셔도 좋은데요. 간단히 다시팩을 이용했어요. 냄비에 물을 2리터 정도 붓고 다시팩을 이용해 육수를 끓여 줍니다. 다시팩과 함께 대파 1대와 다시마 3-4장은 넣어 주었어요. 20분 정도 육수를 팔팔 끓인 후 재료들을 건져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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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8간장 5T, 소금 1t, 액젓 1T를 넣고 간을 맞춰 줍니다. 입맛에 따라 간은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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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8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반죽을 꺼내 실온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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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8손질해 둔 채소들을 모두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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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8감자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10분 정도 팔팔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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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8반죽이 훨씬 부드럽고 찰기가 생긴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반죽을 가능한 얇게 떼어 내 국물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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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8다진 마늘도 1T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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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8반죽을 다 넣어 주고 10분 정도 반죽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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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8따끈하고 쫄깃한 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포슬포슬 잘 익은 감자도 맛있어요. 감자 전분 때문에 국물도 살짝 걸쭉한 느낌이 들고요. 그래서 국물도 남김없이 먹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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