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니 따끈한 바지락 칼국수 자주 생각나시죠? 저희집은 아이들이 피자, 치킨보다 칼국수를 더 좋아하는지라 밖에서도 자주 사먹고 집에서도 이렇게 한번씩 끓여먹어요 여러 종류의 칼국수중에서 저희가족은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를 제일 좋아하고 또 즐겨먹어요. 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아서 온가족이 점심으로 한끼 먹기에도 든든해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니 바지락 해감부터 시켜주세요. 바지락은 3인분 기준 넉넉한 두컵 준비했어요. 바지락 해감법은 스텐볼에 바지락과 물 1L 를 붓고 굵은소금 2숟가락 넣어서 잘 녹여줍니다. 검은 비닐봉지를 덮어 빛을 차단한 후 3시간 이상 충분히 해감해주세요. 저는 반나절 정도 여유있게 해감했어요 *검은 비닐봉지가 없으면 다른 스텐볼을 엎어두거나 빛을 차단할 수 있는 냄비뚜껑 같은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