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시원한 전복 넣은 우럭 매운탕 끓이기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디포리 다시마 육수 1.2L; 무 200g; 양파 1/2개; 우럭 2마리; 전복 2마리; 콩나물 1줌; 대파 1대; 쑥갓 1줌; 청양고추 2개; 고추가루 2T; 고추장 1/2T; 된장 1/2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2t; 국간장 2T; 굴소스 1/2T; 참치액 1T; 천일염 조금

시원한 전복 넣은 우럭 매운탕 끓이기

저번에 올려드렸던 상큼한 쪽파강회 @7007806 곁들임 음식! 뜨끈 얼큰하게 먹었던 매운탕입니다. 저희는 수산물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자주 먹는 음식이기도 해요. 생선 종류에 따라 조금씩 양념의 변화를 주기도 하지요. 요거는 동태에다 해먹어도 맛있을 듯 합니다.

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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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육수는 전날 준비한 건데요. 전 디포리를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 비린내 제거 해서 씁니다. 1.3L의 물에 팔팔 끓이니 나중에 1.2L가 남더라구요. 참고하세용. 팔팔 끓인 디포리 육수의 불을 끄고 다시마를 한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넣습니다. 뚜껑닫고 다음날 까지 그대로 두었습니다.
STEP 2/9

분량대로 양념도 만들어주었습니다~
고추가루 2T, 고추장 1/2T, 된장 1/2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2t, 국간장 2T, 굴소스 1/2T, 참치액 1T
STEP 3/9

무도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도 도톰하니 썰어주시구요. 대파는 슬라이스 해주세요. 육수를 걸러내고 양념장을 풀어 무를 넣고 끓여줍니다.
STEP 4/9

막잡은 활우럭 선도 좋습니다. 2마리 정도가 적당한데요.
저희는 참돔 잡아놓은 것 필렛이 있어서 1마리만 썼어요.
STEP 5/9

저처럼 살코기만 분리된 필렛이 있는 경우 통우럭 부터 먼저 넣어서 팔팔 끓여주세요. 양파도 넣어주구요~
STEP 6/9

10분정도 끓이다가 필렛도 넣어주었습니다.
STEP 7/9

전복은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두마리를 냉털겸 꺼내서 해동한 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전복을 넣어서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주세요. 껍질까지 넣었으니 여유를 두고 끓여줍니다.
STEP 8/9

콩나물 한줌 넣어 익을 때 까지 끓입니다. 콩나물의 특유 내음이 날아갔다면 익은거에유. 수제비(시판) 사리도 이때 쯤 넣어줍니다.
STEP 9/9

그때 쑥갓 땡초를 팍팍 얼큰하게~ 요때 간을 봐주시고 국간장이나 천일염으로 마무리 완성 해줍니다. 참 취향따라서 미나리, 방아 등을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제철채소 방아가 식욕도 촉진시켜주고 가격도 저렴해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