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은 닭곰탕 만들기 닭곰탕은 닭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 요리 중 하나입니다. 닭 요리 중 손이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살짝 방법을 달리하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해요. 닭 한 마리 손질해서 푹 삶아 살 발라내는 과정이 힘들게 느껴지는 닭곰탕 만들기 냉동닭가슴살과 닭다리를 재료로 사용하여 닭뼈를 분리할 필요가 없고 잡내 제거를 위한 요리 과정 없이 간편하고 쉬워졌어요. 초복 중복 말복 아직 말복이 남아 있어요. 더운 여름 진땀 흘리면서 요리하지 말고 쉽게 몸보신 닭 요리 만들자고요. 깔끔하고 맛있는 맑은닭개장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냉동닭가슴살 해동법 요리 전 12~24시간 전에 미리 꺼내 냉장실에 두면 서서히 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시간이 없는 분들은 지퍼팩에 냉동닭가슴살 넣고 찬물(냉수)에서 1~2시간 해동시켜 주세요. 냉장고에 12시간 냉동닭가슴살 해동하였어요. 먹다 남은 우유가 있어서 우유에 30분 정도 담가 놓았어요. 생략하셔도 됩니다.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서 하얀 거품이 생기는데요. 거품은 수저로 제거해 주시면 깔끔하고 정갈한 닭곰탕이 되어요. 거품을 어느 정도 걷어내고 냄비 뚜껑을 닫아주세요.
STEP 7/10
중불로 줄이고 15분 닭 육수를 만듭니다. 오랜 시간 삶지 않고 15분이면 됩니다. 15분 후 뚜껑을 열어보니 기름이 적은 맑은닭개장 육수가 만들어졌어요.
STEP 8/10
닭은 건져서 한 김 식혀주세요. 그리고 재료에 들어간 대파, 양파, 마늘은 거름망을 이용해 닭 육수에서 빼주세요.
STEP 9/10
닭육수 만들 때 채소를 넣었기 때문에 다른 간을 하지 않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감칠맛이 나요. 소금 반수저만 넣어주었어요. 개인 취향껏 간을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STEP 10/10
식은 닭가슴살은 먹기 좋게 찢어 주세요. 건져서 바로 찢으면 뜨거우니 식힌 후 찢어주거나 면장갑에 위생 비닐장갑 착용하고 찢어주세요. 찢어놓은 닭가슴살과 닭다리 냄비에 넣고 다시 한번 팔팔 끓여주세요. 그릇에 담고 송송 썬 대파 올리면 맑은 닭개장 완성!
닭곰탕 국물 맑고 깨끗해요. 첫 수저는 파에서 나오는 단맛이 맛있어요. 깔끔하고 닭 냄새 1도 없는 닭곰탕 닭백숙 레시피 때 압력솥에 백숙 삶아서 닭다리가 저절로 발골되 닭다리 못 뜯어 아쉬웠는데 닭곰탕 만들 때 닭가슴살만 넣어도 되지만 닭다리 살려서 넣었어요. 닭가슴살 가득 들어가 있으니 단백질 보충에 좋고 닭가슴살은 전혀 퍽퍽하지 않아요. 닭다리살 하나 잡아서 야무지게 냠냠 닭다리살은 쫄깃한 식감에 뼈에서 부드럽게 분리돼요. 얼큰하게 닭곰탕 먹고 싶다면 다대기 넣어서 먹으면 더욱더 좋아요. 더운 여름 가족 몸보신으로 이만한 음식은 없을 듯합니다. 저녁에 끓여서 다음날 아침국까지 든든하게 먹은 닭곰탕 맑은닭개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