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아직 차지만 햇살이 한결 따사로워졌어요 곧 봄이 오겠지요? 이른 봄향기를 풍기는 달래가 마트에 나와 얼른 들고와 삼겹이랑 볶았더니 꿀맛 그 자체♥ 상큼한 봄향기 입은 돼지고기 달래볶음은 정말 강추드려요. 짭조름한 굴소스에 잡내 없이 향긋하게 볶은 돼지고기를 청경채에 싸먹으면 살살 녹는 맛이 인기만점이랍니다♥
- 돼지고기는 삼겹살 외에 목살이나 앞다리살도 좋아요. - 표고나 당근 청경채의 양은 크기 및 취향에 따라 추가하고요 팽이버섯이나 양파를 추가해도 좋아요 - 생강청은 매실청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하며 이때는 생강 슬라이스 1-2조각 또는 생강술 1밥숟가락을 추가하면 고기잡내 제거에 좋아요 - 쯔유는 간이 진하지 않은 스트레이트를 사용했고요 농축쯔유는 포장에 있는 비율만큼 희석해 쓰세요. 보통 6배 농축이 많더라고요. (6배의 물을 타서 1-2밥숟가락 사용)
STEP 2/11
1. 재료 썰기
-폭찹용으로 도톰하게 슬라이스된 삼겹살을 써서 버섯과 당근은 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깍뚝썰기했고요.
- 파와 고추는 쫑쫑 썰고 달래는 3-4cm 정도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