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팁 된장국 등 끓일 때 보통 국멸치 쓰잖아요. 근데 떡국이나 잔치국수처럼 대량의 육수를 우릴때 저는 국멸치 대신 솔치육수를 내요. 솔치는 청어의 새끼를 말하는데요 디포리 보다는 작고 국멸치 보다는 좀 커요. 국물맛이 깊고 진하게 나며 별로 비리지 않아서 깊은맛 육수를 낼때 아주 좋아요!!
STEP 2/7
솔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팔팔 끓여줍니다. 적당히 육수가 우러나면 다시마를 먼저 건지고 솔치도 건져줍니다. 개인적으로 다시마를 좋아해서 많이 넣었습니다. 나중에 건져서 잘라 넣을거거든요.
STEP 3/7
어묵, 호박, 표고버섯, 당근, 건진 다시마를 채 썰어줍니다.
STEP 4/7
다시마는 유치원생 키만한 기장다시마를 직접 쪼개서 냉동보관 한거라 데쳐서 먹어도 실하고 맛있어요. 저는 데친 다시마의 식감을 좋아해서 같이 넣었어요.
STEP 5/7
부재료를 넣고 적당히 익으면 국간장2, 멸치액젓 2, 소금 한꼬집정도 넣고 간을 맞춥니다. 물 양에 따라 소금은 간을 봐가며 넣어주고 후추는 충분히 뿌려주었어요. 육수
STEP 6/7
끓는 동안 옆에서 국수를 삶아줍니다. 국수 삶을땐 소금 약간 넣고 중간중간 우르르 끓어오를때마다 찬물을 조금씩 넣어주는건 다 아시죠? 약 5분정도 삶은 후 찬물에 충분히 헹궈줍니다.
STEP 7/7
대접에 국수를 담고 육수를 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김가루, 대파, 청양고추,계란지단 등 고명을 올려주면 끝!!
늦은밤 야식으로도 좋고 주말 점심 간단히 먹기도 좋은 잔치국수~ 집에서도 깊은맛 잔치국수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