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반찬] 고등어김치조림, 밥 한 공기 뚝딱! 포실포실 감자는 덤!
맛있게 폭 익은 김장김치와 감자와 양파를 듬뿍- 넣은 포실하고 칼칼한 맛에
배불러를 연발하면서도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는 대표 밥도둑님, 고등어김치조림.
비린내 없이 맛있게 조리는 팁을 낭만집밥에서 공개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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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물
-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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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생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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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맛술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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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1. 고등어 밑준비
내장을 빼고 손질해 씻은 고등어는 먹기 좋은 길이(약 10cm)로 토막 내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우유에 20분 정도 재워둡니다.고등어를 우유에 재우면 비린내가 잡히고 육질이 부스러지지 않으며 속살은 쫀듯 부드러워집니다. 우유가 없으면 쌀뜨물이나 된장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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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2. 김치 찢어 밑준비
김치는 돌돌 말기 좋게 손으로 죽죽 찢어 양념을 털어냅니다.
*묵은지 맛 내는 팁: 김치가 푹 익지 않았다면 양념을 털어내고 꼭짜 고추장1+멸치액젓1/2밥숟가락에 버무려 재워둡니다. 그럼 조렸을 때 묵은지처럼 진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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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3. 채소썰기
감자는 1cm정도 두께로 썰고(돌려깍기를 해도 좋아요) 파와 고추는 어슷어슷,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어 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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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4. 감자데치기
감자는 끓는 물에 소금 한꼬집을 넣고 테두리가 반투명해지는 정도로만 미리 데쳐 찬물에 한번 헹궈 조리면 조림 국물이 탁해지거나 부스러지지 않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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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5. 담기
냄비에 양파-감자 순서로 쌓고 김치와 고등어를 켜켜로 올립니다. 이때 김치는 돌돌 말아서 올리면 집어먹기 좋고요. 고등어 꼬리 부분이나 얇은 부분은 김치로 돌돌 감아 올리면 양념이 더 맛나게 배고 육질도 더 탄력있게 조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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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6. 조리기
분량의 양념장 고루 바르고 육수를 냄비에 2/3 정도까지 담아 센불에 끓이는데요. 바르르 끓어 오르면 풋고추와 파를 올리고 약불로 줄여 국물을 끼얹어가며 국물이 바특해지도록 조리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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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재료 중 매실청은 설탕으로 대체 또는 생략 가능하고요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옮겨 담은 뒤 후추와 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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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밥도 두그릇 꽉꽉 눌러담아 준비해 두세요!
손으로 쪽~찢어 고등어 양념에 조려낸 김치를 뽀얀 밥에 올려먹으면 밥 순삭! 꿀맛 보장!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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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포실포실 감자 떠먹고 밥비벼 먹는 맛도 일품이랍니다.
- 고등어는 우유에 담가 1차로 비린내를 없애고 육질을 단단하게 만들고 다시 양념장에 들어간 맛술이 비린내를 잡아주고 부스러짐을 방지해 주었답니다.
비린내 없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고등어를 밥 위에 짭조름 얹어 두 공기 뚝딱해치웠어요^^ 일품 밥도둑 고등어김치조림 맛있게 든든히 드시고 행복한 겨울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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