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놀이터앞에서 할머니가 파시던 바지락이 들어간 국물떡볶이가 그리워서 가끔씩 해먹게 되네요. 저는 쌀떡을 남편은 밀떡을 좋아해서 반반씩 섞어서 만들어요.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멸치육수를 끓이지 않고 멸치 가루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생수 600ml를 넣고 멸치가루 한큰술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얼큰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