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바지락칼국수 만들기 국물이 끝내줘요!
Total time: PT30H-1710M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바지락 400~500g; 칼국수면 300g; 대파 1/2대; 감자 1알;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멸치다시육수 1.5L;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물 1L; 굵은소금 1큰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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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4

냄비에 물과 멸치다시팩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줍니다.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다음 10분정도 끓여주세요.
끓이면서 물이 줄어드니 필요한 육수의 양보다
100~200ml리터 더 넣고 끓여줍니다.
STEP 2/24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줍니다.
STEP 3/24

씻어주면서 껍질이 깨진 바지락은 골라내서
버려주세요.
깨진 바지락은 상했을수도 있으니
아까워하지 마시고 버려주세요.
STEP 4/24

물 1리터달 굵은소금 1큰술을 넣은다음
소금을 녹여주세요.
STEP 5/24

호일이나 검정비닐로 덮은 다음
30~1시간정도 해감을 해줍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바지락은 손질이 되어 있어서
30~1시간정도만 해감을 해주셔도 충분합니다만
시장이나 산지직송으로 구입한 바지락은 짧게는 4~6시간,
길게는 12시간정도 해감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24

해감을 하는 동안 채소를 손질해줍니다.
감자는 껍질을 깎은 다음 반달로 썰어주세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는 재료이지만 요즘
감자가 포슬포슬 정말 맛있습니다. 한 번 넣어보세요^^
STEP 7/24

애호박도 반달로 썰어줍니다.
STEP 8/24

당근은 채썰어줍니다.
당근은 색내기용이라 많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없으시면 생략가능해요.
STEP 9/24

홍고추도 쫑종 썰어주세요.
STEP 10/24

청양고추도 썰어줍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매콤하면서 국물이
더 시원하더라구요.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은 1개정도만
넣으세요.
STEP 11/24

대파도 쫑쫑 썰어주세요.
저는냉동된 대파를 사용했어요.
STEP 12/24

1시간 후 이물질들을 많이 뱉어낸
바지락은 손으로 비벼가며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줍니다.
바지락을 너무 세게 비비면서 씻으면 껍질이 깨지니
너무 힘을 주며 씻지는 말아주세요.
STEP 13/24

세척한 바지락은 볼에 담아둡니다.
STEP 14/24

멸치다시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단단한
채소부터 넣고 끓여줍니다.당근과 감자를 넣고
3~4분정도 끓여줬어요.
강불
STEP 15/24

그다음 애호박을 넣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STEP 16/24

바지락 입이한 두개씩 열리기
시작하면 칼국수면을 넣어주세요.
STEP 17/24

칼국수면에 밀가루가 묻어있어서
체에 받힌 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줬어요.
칼국수면에 묻은 밀가루가 들어갈 경우
국물이 텁텁합니다.미리 씻어두면 면끼리 붙어버리기 때문에
넣기 바로 직전에 씻어줍니다.
STEP 18/24

칼국수면을 넣어주세요
STEP 19/24

고추와 대파도 넣어줍니다.
STEP 20/24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바지락의 짠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간을 세게하지않으셔도 됩니다.
STEP 21/24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STEP 22/24

칼국수면을 넣고 6~7분간 끓여주면
면이 거의 익습니다.
시판 칼숙수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르니
중간에 한 번 드셔보시고
체크해주세요.제가 구입한 면은 얇은 편이라 4분정도
끓이니 다 익었더라구요
STEP 23/24

바지락이 듬뿍 들어있는 바지락칼국수 완성이에요.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정말 끝내줬어요.
포근포근한 감자도 맛있고 쫄깃한 면과 바지락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STEP 24/24

바지락을 듬뿍 넣어 뽀얗게 우러난 국물..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면서 속까지 시원하네요.
요즘 바지락이 제철이라 정말 맛있으니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