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어묵잔치국수 비오는날 어울리는 한그릇요리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소면 2인분; 어묵 200g; 애호박 150g; 당근 25g; 양파 65g; 다진마늘 1T; 대파 30g; 청양고추나 페퍼론치노 1개; 국간장 2/3큰술; 맛술 1t; 어묵스프 1t; 후추 약간; 멸치육수팩 1개; 다시마 2장 (5*5cm); 물 1.8L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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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

재료는 소면, 호박, 당근, 양파, 다진마늘, 대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묵을 준비합니다.
채소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보세요.
STEP 2/21

먼저 멸치육수를 끓여줍니다. 멸치육수팩과 다시마 5*5cm 2장을 물 1.8리터 넣고 끓여요.
STEP 3/21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주고 불을 살짝 줄인 뒤 20분 정도 끓입니다. 다 끓으면 육수팩은 건지고 국물만 준비하세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국물이 써지고 끈적거려서 끓으면 건져주세요.
중간중간 거품도 제거하면서 끓여요.
STEP 4/21

육수 끓일동안 재료손질을 합니다.
애호박은 너무 얇지 않은 두께로 채썰어줍니다.
STEP 5/21

양파도 마찬가지로 채썰어줍니다. 당근도 얇게 채썰어주고 다진마늘도 준비하고 대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당근은 색을 맞추기위해 넣었는데 없으면 안넣어도 무방합니다.
STEP 6/21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서 기름을 빼주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7/21

끓여놓은 육수에 맛술 1작은술 넣고 끓입니다.
STEP 8/21

국간장 2/3큰술 넣어줍니다.
STEP 9/21

다진마늘 1큰술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은 슬라이스로 써는것보다 맛이 좋은데 반해 국물이 지저분해질수 있으니 취향껏 슬라이스로 썰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10/21

육수가 끓어오르면 당근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STEP 11/21

거품이 올라오면 국자로 거품을 걷어내줍니다.
불순물을 걷어주면 국물이 맑아집니다.
STEP 12/21

어묵을 넣어주고 끓입니다.
STEP 13/21

페퍼론치노나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매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먹을때는 빼주고 만드세요.
STEP 14/21

애호박 썰어놓은것을 넣어줍니다.
STEP 15/21

여기에 어묵패키지에 들어있는 어묵분말스프를 반작은술 넣어줍니다.
어묵스프가 없다면 패스하고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STEP 16/21

대파를 넣어서 끓인 뒤에 마지막 간을 보고 불을 꺼줍니다.
STEP 17/21

후추를 톡톡 뿌려서 어묵육수를 완성합니다.
STEP 18/2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어서 끓으면 소면을 넓게 펴서 삶아줍니다.
STEP 19/21

소면이 달라붙지 않게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소면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찬물을 1/3컵 정도 넣어주고 또 부르르 끓으면 찬물을 넣어주는 과정을 2-3번 반복해서 삶아줍니다.
찬물을 넣어주고 끓이면 국수가 쫄깃해집니다.
STEP 20/21

국수가 쫄깃하게 삶아지면 친물에 전분기 없이 빨래 빨듯 씻어서 1인분씩 나누고 물기가 빠지게 잠시 둔뒤 그릇에 담아줍니다.
STEP 21/21

그릇에 소면을 담고 어묵육수를 담아서 드시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삶은 계란을 올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삶은 국수를 어묵육수에 토렴해서 담아주면 맛도 배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