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을 무지무지하게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데
이번에 산 하림닭이 거의 토종닭수준으로 어마무시하게 크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살들이 포실포실하다기보다는 질긴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나름 이 맛이 질기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쫄깃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역시나 입맛과 취향의 차이이겠지요.
닭볶음탕 양념은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집에 재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요.
거기에 초스피드로 재빠르게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름기가 없고 잡내도 없게 만들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