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 집밥백선생 한창 인기일때~
백종원 들깨칼국수보고 만들어 맛나게 먹었다죠~
오늘은 수제비로 끓여보았어요~
들깨수제비
구수한 들깨수제비
들깨수제비 만드는법
밀가루2컵, 물3/4컵~1컵, 소금조금, 식용유조금
멸치육수 7컵,까나리액젓 1t,
감자2개, 팽이버섯1/2개,당근 조금, 쪽파조금,표고버섯2개
들깨 가루 6큰술(2인분)
밀가루에 소금, 식용유 한방울 넣고
조금 묽게 반죽해 비닐 덮어서 30분
오늘은 우리시어머니 버전으로~
충청도 식으로
묽게 반죽해 숙성 안하고~
국자 뒤에 턱 얹어서 젓가락 같은 걸로
뚝뚝 뜯어 넣는 방법이랍니다.
디포리,멸치,다시마,무,양파,파뿌리 넣고 국물내고~
감자 너무 얇지않게 썰고!~
팽이버섯 반개
당근 조금, 표고버섯 2개 썰어서 준비
호박있으면 호박 넣어도 좋아요~!
혼자 띠어 넣느라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얇게 손으로~
반죽이 질어서 아주 얇게는 안됩니다.
까나리액젓으로 간하고
다진마늘 넣고
들깨가루 듬뿍~
쪽파 조금넣었네요~
결혼한지 38년인데
아직도 통일안된 몇가지~
수제비 두께랍니다.
남편은 두껍게 뚝뚝 뜯어 넣어야
씹는 맛이 있다고 하고~
나는 미끄러질 듯 얇게 뜯어 넣어야
수제비라 하고~
역시 서로 다른별 사람 맞습니다요~ㅎ
한번에 두가지 버전으로 띠어 넣고 떠서
먹을 때~ 두꺼운건 남편 그릇으로
얇은 건 제 그릇으로 몰아줍니다.ㅋ
한그릇 듬뿍 담아봅니다.~
김이 모락모락~
사진 찍으며 뿌애지지만
식으면 수제비 맛없어지니
후후불며 얼른 찍습니다.~ㅎ
감자,표고버섯,팽이버섯,당근 들어가
색감도 좋고 식감도 좋아요~
일단 국물부터 한입
들깨의 구수함이 굿~
수제비는 부드러워요~
숙성시키지않아 쫄깃한 맛은 덜해요.
쫄깃한 거 좋아하시는 분은 꼭 숙성시키세요~
수제비
휘리릭 한그릇 뚝딱 만드는 방법이라죠~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들깨수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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