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 국물 낸 잔치국수 만드는법
집에 올릴 재료가 없다고 마트 가서 장보고 무겁다고 배달 시켰는데 오늘 한건 멸치육수 우려서 잔치국수를 만들었어요. 결국 집에 재료가 뭔가는 있다는 얘기네요. 먹고 싶은 건 쫄면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국수를 해 먹었네요. 한달전쯤인가? 옆집인지 아랫집인지 멸치육수를 우려내는 냄새가 진동을 할 때 해 먹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했어요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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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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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멸치육수를 내서 잔치국수를 하는 거니 멸치를 손질해야겠죠? 대가리와 내장은 떼어내고 팬에 볶아서 비린 맛은 날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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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혼자 먹을 1인용을 하기 위해 멸치육수는 조금만 우려냈어요. 멸치, 다시마, 양파, 통마늘, 표고버섯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런 건 양을 많이 해야 맛이 제대로 우려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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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따로 지단을 부쳤어요. 이왕이면 모양이 예쁘면 좋잖아요.^^ 윤식당에서 잡채 위에 지단으로 올라가니 참 이쁘더라고요.
잔치국수 위에도 올라가면 이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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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호박, 양파, 당근을 볶아줍니다.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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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육수는 재료를 다 건져내고 다진 마늘과 국간장으로 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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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소면을 끓는 물에 삶아주시고 건져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소면도 딱 1인분만 삶았어요. 너무 적은 양을 아니 손이 간지럽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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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소면을 담은 그릇에 멸치육수를 부어주고 볶은 야채들과 계란 지단을 올려주면 멸치육수로 만든 잔치국수가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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