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 가득한 바지락파스타 봉골레파스타~ 바지락을 듬뿍 넣고 국물을 넉넉하게 잡아 탕으로도 먹고 파스타도 만들어봤어요 저희 식구들이 워낙 좋아해서 즐겨하는 편이에요 남편은 파스타보다 탕을 더 좋아하는데 이유는 오직 술안주! ㅋㅋ 바지락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파스타가 뻑뻑하지 않아 후루룩 먹기도 좋고 국물도 떠먹고 이 맛에 봉골레 파스타를 먹게 되네요 ㅋ
팬에 올리브오일, 마늘, 양파, 고추 약간을 넣고 볶아줍니다 바지락을 넣고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어줍니다
STEP 3/3
와인에 잘 볶아져서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물을 붓고 파와 고추를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과 바지락을 덜어 다른 팬에 덜어 담고 삶아놓은 파스타를 넣어줍니다 건바질, 올리브오일 약간, 후추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 스파게티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6~7분 정도 삶아줍니다
레드페퍼나 페페론치노 대신 붉은 청양고추와 파를 넣어봤는데 이렇게 만들었더니 국물이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화이트와인을 넣어 비린내도 잡아주고 볶을때 불맛을 내주면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