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듬뿍 넣고
해물파전 부쳤어요~
남편, 딸내미
맛나다고 엄지척~
역시~ 파가 싱싱하고 맛나니
해물파전맛도 환상적이네요~
동래파전 스타일로
파전 한장 크게 부쳐 맛나게 먹고
새로 한장 부쳐서 사진 찍어봅니다.
해물파전
해물,파의 만남~ 해물파전
달큰한 쪽파와 해물~ 해물파전
해물파전만드는법
파 한줌(20 뿌리) 100g, 오징어 1/4마리, 대하 3마리, 계란 1개
반죽 - 우리밀 반컵, 밀가루반컵, 연근 간것 1/4컵
집간장1/2t, 계란 반개
요건 한장 양이예요!~
전 2장 재료 준비했어요~
쪽파
황토밭에서 캐자마자 택배로 온 쪽파
뿌리자르고 다듬어 15cm 길이로 잘라요~
쪽파 가는 거 위주로 사용했어요~
쪽파의 영양
면역력에 좋다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다
암을 예방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네요~
변비예방,피로회복에 좋다
특히 봄쪽파가 영양이 더 많다네요~
오징어도 먹기좋게 잘라주구요~
대하는 대하장 새우 냉동실에 건져 두었던거 사용했어요~
반죽은 우리밀, 밀가루, 얼음물 넣어 너무 묽지않게 ~
맛과 영양을 생각해
연근을 굵게 갈아서 넣었어요~
요거 신의 한수~
간은 집간장으로~
한장에 필요한 재료~
요기에 계란 한개 있어면 되요~
팬에 기름 두르고 파를 나란히 얹고~
반죽 반 국자정도
파 사이사이 주어주고~
오징어,대하 얹어주고
나머지 반죽으로 모양을 잡아요~
중약불에 노릇하게 구워
후라이팬을 움직이면 미끄럼타듯 스르륵 움직일때~
뒤지개를 깊숙히 넣어
후라이팬엔 파전 왼쪽면이 닿게하고 슬쩍 뒤집어요~
아~ 혼자 사진찍느라
디테일하게 보여주질 못함이 아쉽네요~ㅎ
파가 익으면서 물이 나오니
뒤지개로 꾹꾹 눌러줍니다.
두께도 조금 얇아진다죠~
다시한번 뒤집어요~
해물이 익으면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잘 올려놓고~!
여기서 해물파전의 포인트
계란 한개를 탁 깨서 올려
슬쩍 터트려 뒤집어
계란만 익으면 완성입니다.
요렇게 모양이 나오는 거죠~
해물도 떨어지지않고
맛도 있고~
식구들끼린 그냥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서 먹어도 좋구요~
얌전히 잘라서 담아도 좋구요~
먹는 사람은 요렇게 잘라내는게 먹기 편하구요~
파듬뿍~
오징어,새우듬뿍~
싱싱한 쪽파~
맛나요 맛나~!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청양고추장아찌 간장 찍어먹으니
죽음입니다요~ㅎ
남편도 너무 맛나다고 칭찬~
원래 칭찬에 인색한 사람인데...
딸내미 엄지척~
슬쩍 쪽파박스보더니
파가 맛나서 인가보다고~~~~ㅎ
딸내미도 재료의 중요성을 안다지요~ㅎ
한잔 할껄~막걸리 사와서 더 만들어야겠어요~
남편은 이슬이를 벗하고~
해물파전 강추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