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수제비 어때요?
김장김치가 맛나게 맛이 들어서 김치냉장고 안에 정리해서 넣으려니 뭐가 그리 많은지....그 중 멸치 육수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점심은 딸아이가 좋아하는 수제비를 끓이기로 했어요.
3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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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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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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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수제비 반죽은 미리 전날 해두면 좋지만 갑자기 할 땐 저만의 비법이 있어요. 30분 전에만 시작하면 되요. 밀가루4컵에 식용유 2큰술, 소금 한꼬집 정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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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8그리곤 끓는 물을 넣는거죠. 찹쌀반죽 할 때 익반죽을 하지만 급할 때 밀가루도 익반죽 하면 빨리 보들보들하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물이 뜨거우니까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주걱으로 살살 섞어줘요. 몽글몽글 뭉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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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8몽굴몽굴 뭉친 걸 손으로 모아서 손바닥 끝(손목부분)으로 꾹꾹 눌러가면 반죽을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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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8그런 금방 요런 반죽 덩어리가 나와요. 찬물로 하면 절대 요런 비주얼이 금방 나오지 않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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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8그런 다음 반죽을 비닐 봉지에 넣어 두고 수제비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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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8전 집에 있는대로 감자, 양파, 호박, 당근, 표고, 새송이버섯, 쪽파를 썰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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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8멸치육수가 끓고 있네요. 울집 육수는 진해서 물을 조금 섞어도 괜찮더라구요. 없으면 맹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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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8거기에 먼저 두툼하게 썰어놓은 감자를 먼저 넣어 한소큼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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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8다음에 나머지 채소 중 쪽파만 빼고 몽땅 털어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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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8비닐어 넣어둔 반죽을 비닐 채 꾹꾹 눌러서 추가로 치대줘요. 그러면 정말로 보들보들한 아기 궁둥이처럼 보드라운 반죽이 된답니다.ㅎㅎㅎ 요래 만든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한나절 정도 두면 쭉쭉 잘 늘어나는 차진 반죽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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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8아쉬운대로 손끝으로 얇게 밀어 펼쳐서 반죽을 떼어 넣어요. 요때 불을 좀 줄여 놓으셔야 국물이 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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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8울딸도 해보고 잡다며 스스로 잘한다잘한다 하며 떼어 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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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8밀가루 반죽이 국물을 들이켜서 국물이 없어졌네요. 그러면 물을 좀 더 부으면 되겄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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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8딸아이가 갑자기 들깨수제비 먹고 싶다고 해서 들깨가루를 5~6수저 넣었어요. 울집꺼는 들깨껍질을 벗겨 가루로 낸거라 뽀얗고 그냥 간거면 약간 거무튀튀해요. 물론 들깨가루가 없으면 그냥 끓이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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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8마늘도 한 큰술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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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8마무리로 쪽파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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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8걸쭉한 국물이 지대로네요. 딸아이가 들깨 국물을 좋아해서 저 몰래 몇 수저 더 넣었다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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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8걸쭉하면서 구수한 들깨수제비 완성.
4.86
리뷰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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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41리뷰별점아이들도 좋아해요.2024.06.04 19:19 -
ㄱ현민맘리뷰별점정말 반죽이 쫀돈득쫀득~맛있게 잘 먹었습니다!2020.12.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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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yon0308리뷰별점레시피대로 하니까 정말 맛나더라구요~~~!!! 세아이가 이랗게 잘 먹는건 오랜만인것같아요^^2020.05.16 21:04 -
마노라리뷰별점마침 들깨가루가 있어서 만들게 되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2018.12.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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