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주위에는 감기 환자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떠나는 가을, 다가오는 겨울 속에서 우리의 몸은 움츠러드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은 더덕 요리와 따뜻한 선짓국으로 입맛 돋궈 보았습니다. 독특한 향취가 으뜸인 더덕은 약간 쌉쌀한 듯 하면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사삼, 또는 백삼이라고도 합니다. 사삼이라 할 만큼 칼슘,인,섬유질등 영양이 풍부하며 , 더덕 뿌리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 가을 보양식이라고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