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빵의 사무실 옆 **시장의 식육점을 몇번 이용해보니, 고기들이 다 좋길래 제가 부탁했었거든요.
하지만, 저희 대빵 절대 그냥 올리가 없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안심에 등심까지 사왔었다지요.
서서히 **시장 식육점 단골이 되어가고 있어요. ^ ^;;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하지요?
가시장미는 어젯밤 퇴근하자마자 바로 휘리릭~ 돼지고기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집으로 출발하면서, 작은녀석에게
"아들, 집에 가면 냉장실 이동선반에 있는 돼지고기 물에 좀 담궈줄래?"
하고 부탁했더니, 녀석 잊지않고 물에 담궈두었더라구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