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마리 기준으로 했어요
마트가면 저렇게 조림용으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저렇게 토막난 고등어보다
구이용처럼 길게 자른게 간도 잘 베고, 육질도 고소 + 쫀득한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토막용으로 샀지만 배를 다 갈라버렸어요 ㅋㅋ
깨끗히 씻어서 체반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2/9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간장3T+소주1T+물엿1T(저는 없어서 올리고당)+멸치액젓1T+청양고추3개+양파 반개
이렇게 넣고 믹서기에 쉐키쉐키 갈아줍니다
청양고추를 3개나 넣어서 매우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3개 넣어주세요!!
STEP 3/9
믹서기에 갈면 저런 비주얼
STEP 4/9
만들어진 양념장에다가 추가로 양념을 해주세요
고추장 1/2T +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3T+ 후추조금+ 청양고추가루3T+고추가루 3T
저는 청양고추가루가 없어서 그냥 일반 고추가루 6스푼 넣었어요
STEP 5/9
무는 큼지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STEP 6/9
물 1000cc에(맥주컴 5컵) 무를 + 후추 조금 + 양파반개+ 다시마+ 소금 조금 넣고 진간장 2스푼을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놓고 30분간 푹 익혀주세요
보통 고등어 조림 할때 무랑 고등어랑 같이 넣잖아요 그렇게 되면
무랑 고등어랑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무를 먼저 익힌후
고등어를 넣어야 고등어가 딱딱해 지지 않는다고 해요
STEP 7/9
중불로 30분간 끓인후 고등어와 아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한소끔 끓여주세요
끓어 오르면 중불로 놓고 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이때 뚜껑을 열지 않는게 포인트 인데요 뚜껑을 열면 산소와
고등어의 오메가 3가 결합해서 비린내가 난다고 해요
STEP 8/9
10분간 끓인후 뚜껑을 열고 파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뚜껑은 이때만 열어 주심 되용
STEP 9/9
역시 황금레시피!
맛은 대박인데 사진찍는 기술좀 배워야 할까봐요;;
청양고추가루 대신 일반 고추가루로 해서 그런지 매운 느낌은 없었어요
약간 칼칼한거 좋아하심 꼭 매운 고추가루를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