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돼지고기 안심은 0.5cm 두께로 채썰어 주시고 달걀 1개, 녹말 1T, 참기름 1T, 후추 1/3t, 간장 1T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2/5
나머지 모든 채소는 채 썰어 준비 해볼거에요. 크기가 비슷해야 상에 올렸을 때 정성이 느껴지겠죠. 저는 0.5cm 정도의 두께와 길이 5cm 로 비슷하게 썰어봤습니다.
STEP 3/5
고추잡채에 들어가는 안심은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려서 조리해 볼건데요. 넉넉한 기름을 팬에 넣고 약 불에서 3분간 예열 해 주시고 표면이 회색이 될 때 까지 3분정도 가볍게 기름에 데쳐주세요.
중국요리에서는 식재료의 부드러움을 살리기위해 기름에 재료를 데쳐서 사용합니다. 기름에 데친 고기는 체에 바쳐 불필요한 기름기는 제거해 주세요.
STEP 4/5
강불에서 3분간 예열한 팬에 고추기름 2T를 두르고 채썬 파를 먼저 볶다가 데친 돼지고기를 넣고 잡내제거를 위해 청주 1T를 넣어주세요. 가능하시면 이 때 불이 붙도록 플람베 해 주시면 고추잡채에 불향이 더해진답니다.
그리고 나머지 모든 채소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채소의 숨이 죽게되면 고추잡채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강불에서 조리해 주시구요. 부족한 간은 간장과 약간의 소금으로 더해주세요. 그리고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해주시면 고추잡채완성.
STEP 5/5
완성된 고추잡채에 증기에 쪄낸 꽃빵을 곁들이시면 훨씬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안심을 사용해보세요. 안심 부위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고추잡채의 맛을 더해준답니다. 채소는 아삭함이 중요해요. 고추잡채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채소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강불에서 재빨리 조리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