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입맛 없을 때 한 그릇 뚝딱 비워내기 좋은 초간단 별미, 자두 비빔국수 레시피 를 가져왔습니다. 보통 비빔국수에는 사과나 배를 갈아 넣지만, 지금 딱 제철인 새콤달콤한 자두를 넣으면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고급스럽고 과즙 가득한 매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자두의 식감까지 더해져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혼자서도 푸짐하고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1인분 기준으로 아주 쉽게 알려 드릴게요. 맛있는 자두는 이웃집 언니가 한 봉지 나눠주셨어요.ㅎㅎ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면 소면을 펼쳐 넣어줍니다. 물이 부르르 끓어오를 때 찬물 반 컵을 부어주는 과정을 2번 반복하면 면발이 훨씬 탱글해집니다. 다 삶아진 면은 곧바로 차가운 얼음물 이나 흐르는 찬물에 박박 치대며 헹궈 전분기를 빼준 뒤,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STEP 3/11
자두는 베이킹 소다에 문질러 씻어 준비하고 상추와 오이는 채썰어요. 삶은 달걀은 완숙하여 준비해요.
STEP 4/11
고명용 자두는 채썰어줍니다.
STEP 5/11
양념용 자두 1개분은 믹서기에 갈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준비해 주세요. 귀찮다면 칼로 아주 잘게 다져도 좋습니다!
STEP 6/11
볼에 갈아둔 자두 과즙을
먼저 담아줍니다.
여기에 분량의 양념재료(고추장
1.5T, 고춧가루 0.5T, 진간장 0.5T,
식초 0.5T, 올리고당 1T, 다진
마늘 0.3T)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자두 자체에 단맛과 신맛이 있으니, 양념을 섞은 후 맛을 보며 식초와 올리고당 양을 취향껏 조절해 주세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잠깐 넣어 두면 훨씬 시원하고 맛있어 집니다.
STEP 7/11
자두 양념장에 소면을 넣고 조물 조물 맛있게 비벼줍니다.
STEP 8/11
그릇에 양념된 소면을 소담하게 말아 올린 뒤, 채 썬 오이와 상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채 썬 자두를 듬뿍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달걀과 통깨와 검은깨 를 솔솔 뿌려내면 완성! 새빨간 양념에 탐스러운 자두 고명이 올라가 비주얼부터 군침이 확 돌아요. 참기름 반 큰술을 뿌려 줍니다.
STEP 9/11
자두 비빔국수 완성!
STEP 10/11
냉장고에 자두 많을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STEP 11/11
마지막 이 사진은 1인분을 둘이서 나눠 먹었어요. 그러니까 사진에 보이는 것은 0.5인분입니다. 한 입 크게 먹으면 자두의 천연 과즙 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매콤한 고추장 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매콤, 새콤, 달콤함이 완벽한 밸런스 를 이뤄서 여름철 도망간 입맛 잡기 엔 이만한 게 없네요. 집에 가득 찬 자두가 있다면, 오늘 점심 으로 시원한 자두 비빔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강추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