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시래기의 구수함과 닭육수의 담백함이 어우러지면 의외로 아주 깊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사실 닭곰탕을 집에서 한번씩 끓여먹는데요! 이게 오래끓일수록 국물이 깊어서 이렇게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고 만들게 된 레시피인데요!!
특히 아침식사나 해장용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고춧가루를 태우지 않고 색만 내듯 볶는 것이 중요해요.
(안그러면 쓴맛이 확 올라옵니다!)
닭 대신 닭다리살을 사용하면 조금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