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다음 땅에 묻어 다음 김장할 때까지 먹곤 했지요
하루는 다듬어서 절이고 다음날 새벽 모두 뒤집어 주면서
보통 김장 때 일주일은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그때 비하면 지금은 김장 때 배추도 절이지 않고 절임배추로 하는 김장
흥부네곳간에서 보내주신 절임배추 20kg으로
따뜻한 집안에서 하는 김장하고도 허리가 아파 약 먹고 파스 부치고 ㅠㅠ
그렇게 탄생한 우리 집 절임배추 김장 20kg 김장을 했는데요
친정엄마 김장할 때 보고 배운 게 있어 레시피를 참고하는데요
친정엄마는 생새우와 새우젓 멸치젓도 멸치 절여서
멸치가 보이는 멸치 진 젓을 넣곤 하셨지요
그리고 봄에 먹을 거라면서 젓갈 넣지 않고 소금으로만
깔끔하게 담은 김치도 있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