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오징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피로회복, 뼈 건강, 뇌기능 개선,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건강효능을 가진 해산물로 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 등에 좋고
칼슘, 인,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른 오징어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동시에 타우린 함량도 높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다이어트 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겠지요
예전에 강원도 가서 바로잡아온 싱싱한 오징어를
회로 먹은 적 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요
STEP 2/14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약간의 손질이 되어있는 것을 구매했어요
무도 넉넉히 넣고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오징어 국을 끓였어요
STEP 3/14
통오징어일 경우엔 가운데 손가락을 넣어 내장을 빼내는데
제가 구입한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해 놓았더라고요
오징어에 붙어있는 가느다란 뼈는 제거하고
오징어는 다리 사이에 입과 눈을 제거해 줍니다
STEP 4/14
다리 부분 빨판에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에 밀가루 1스푼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준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STEP 5/14
오징어 겉면에 굵은소금을 조금 올리고 껍질을 벗기면 쉽게 껍질이 벗어지는데요
만약에 미끄러우면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껍질을 벗기기도 하지요
여기서 빨판을 긁어내서 제거해 주어도 됩니다
STEP 6/14
칼집을 넣을 때 안쪽에 넣게 되면 동그랗게 말리고
겉면에 넣게 되면 말리지 않아요
가는 꼬지 칼로 잘게 칼집을 넣어주었는데 표시도 안 나더라고요
반으로 가르고 1.5cm 정도 넓이로 잘라주었어요
다리 부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았어요
STEP 7/14
무는 나박나박 조금 두껍지 않게 썰어줍니다
오징어 자체가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무도 두껍지 않게 썰어놓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도 송송 썰어줍니다
STEP 8/14
냄비에 무를 넣고 물 800ml(4컵) 붓고
동전 육수 1개 넣고 무를 먼저 끓여줍니다
STEP 9/14
1~2분 정도 무를 끓인 후 무가 색이 변하면서 거의 익었을 때
썰어놓은 오징어를 넣고 다진 마늘 1스푼과 참치 액 2스푼을 넣어 감칠맛을 줍니다
STEP 10/14
국간장 1스푼을 넣어 간을 맞추고 거품이 많이 올라오면
거품을 걷어내면 깔끔하게 끓입니다
썰어놓은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STEP 11/14
마지막에 후추를 10바퀴 이상 갈아 넣어주고 맛술 2스푼을 넣어주면
비린내 없고 감칠맛 넘치는 맑은 오징어무국 완성입니다
STEP 12/14
무와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적당히 잘 익었어요
오징어 국은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끓일 수 있을 정도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오징어무국 오래 끓이면 질긴 식감에 오징어무국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없어요
STEP 13/14
청양고추로 약간의 칼칼한 맛을 내주었는데
빨갛게 끓이고 싶으실 때는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주시면 됩니다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를 1개 넣었더니 칼칼하면서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목 넘김도 좋고 목과 가슴이 뻥 뚫린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따로 육수 넣지 않고 동전 육수와 참치 액만으로 감칠맛도 나고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낸 오징어무국 끓이는 법 어렵지 않아요
STEP 14/14
요즘 아침저녁 기온이 쌀살 하여 조금 더 칼칼한 국물 맛에
담백함이 느껴지는 오징어무국은 어떠실지요
달큼한 무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오징어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맛있는 오징어무국 오징어 국입니다
레시피 참고하셔서 10분이면 끓일 수 있는 오징어무국 맛있게 끓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