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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복달임 음식 ~ 토종닭 백숙 만드는법
복날인 줄도 모르고 더우면 더운가 보다 비오면 비오나 보다 했는데 갑자기 복날의 복자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봤더니 한자로 (伏 )‘엎드릴 복’자라고 해요. 너무 더워서 동물이나 사람이 더위를 납작 엎드려 지내는 시기라는 뜻이라고 해요. 복날에 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복달임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었구요. 초복과 중복 사이 어느 시점에서 복달임 요리를 만들어서 가족들의 여름 보양을 챙겨봤어요.삼계탕이나 백숙으로 주로 토종닭을 사용하는데 크기도 커서 좋지만 육질이 탄탄하고 구수한 맛이 더해서 좋더라구요. 백숙의 매력은 약재를 넣어서 깊은 국물맛을 내서 보양식으로 먹어주는 거죠. 오가피, 황기, 인삼을 넣고 푹 끓여서 한약 한사발 먹는 기분이 들어요.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찹쌀이나 누릉지를 넣고 푹 끓여서 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칼국수를 끓여서 닭한마리 칼국수 맛을 내도 든든한 보양식 한끼가 되더라구요. 우선은 닭백숙 요리 포스팅부터 해볼께요. 쫄깃한 토종닭을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구수한 닭고기 맛에 약재향이 기분 좋게 나서 한참 먹다 보면 왠지 호랑이 기운이 펄펄 날 거 같아요.
3인분 6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참기름 소금 양념장
조리도구
노하우
  • 닭고기 손질법
  • 양파 손질법
  • 양파 보관법
  • 마늘 손질법
  • 마늘 조리법
  • 마늘 보관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표고버섯 손질법
  • 표고버섯 보관법
  • 소금 조리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쿡팁
토종닭과 약재와 야채를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맛있고 구수한 백숙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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