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국수 만들기, 초복 보양식 초계탕 만드는법
2025년 초복인 7월 2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지친 여름, 시원한 보양식으로 초계탕과 초계국수를 만들어봤어요. 톡 쏘는 겨자 맛과 개운한 국물 맛이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기 딱인 여름철 별미!! 초계탕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시원한 한 그릇 어떠세요??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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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꽁지를 가위로 잘라 도려내 제거해 주세요. 누린내의 주된 원인이에요. 겉면에 붙은 기름기, 노란 지방을 제거하고, 날개 끝, 목뼈 쪽 찌꺼기도 제거해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인 뒤 닭을 통째로 넣고 센 불에서 2~3분간 데쳐주세요. 닭 겉면이 익고 불순물이 떠오르면 꺼내 찬물에 헹구고 닭 안쪽에 남아있는 내장 찌꺼기도 함께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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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물 1.5~ 2L 정도 붓고 대파 1대, 생강 한쪽, 마늘 5쪽, 건대추 3개, 삼계탕 한약재(선택)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한약재는 10분 내외로 우려낸 뒤 건져내는 게 향이 과하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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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불은 중불로 줄여 뚜껑을 살짝 덮은 채 4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깊고 진한 육수가 완성돼요. 완성된 육수는 체어 한 번 걸러 기름기를 제거하고, 기름이 많을 경우엔 냉장 보관해 굳힌 뒤 걷어내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맑고 깔끔한 국물을 원할 땐 면포나 고운 체에 한 번 더 걸러도 좋아요. 끓인 닭은 건져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결 따라 찢어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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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오이 1/2개, 파프리카 1/8개, 당근 약간, 깻잎 2~3장, 오이고추(선택) 모두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 1/4개는 얇게 썰어 5~1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 주세요.채소는 꼭 정해진 재료 그대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색감이나 식감이 어우러지도록 곁들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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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닭 육수 400ml와 동치미 육수 300ml를 섞어주세요. 여기에 연겨자 0.5~1작은술, 식초 1~1.5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을 넣어 잘 저어주세요. 연겨자는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해 톡 쏘는 맛을 조절해 주세요. 완성된 육수는 맛을 본 뒤, 부족한 간은 식초, 설탕, 소금을 추가해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기본 간이 잘 맞았다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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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국수 없이 찢은 닭고기와 준비한 채소를 그릇에 담고, 차갑게 만든 육수를 부어 바로 즐기면 시원 깔끔한 초계탕이 완성돼요 또는 메밀면이나 소면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초계국수가 된답니다. 메밀면을 끓는 물에 3~4분 삶고 찬물에 문질러 전분기를 빼고 물기를 체에 밭쳐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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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그릇에 삶은 면을 먼저 담고, 그 위에 채 썬 채소와 닭고기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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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마지막으로 차갑게 만든 육수를 부어주면 초계국수 완성! 얼음을 몇 개 띄우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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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쫄깃한 메밀면과 아삭한 채소, 담백한 닭고기가 어우러져 한입만 먹어도 사라졌던 입맛이 확 살아나요! 무더위에 지치고 입맛 없을 때, 초계탕 한 그릇 어떠세요? 복날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는 초계국수 특히 초복에 시원하게 즐기기 딱 좋은 여름 별미로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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