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멸치볶음 레시피 /중멸치볶음/ 간장멸치볶음 만드는 법
저희 집 냉장고에서 떨어지면 바로바로 만드는 밑반찬 메뉴 중 하나가 바로 꽈리고추멸치볶음인데요. 아이들이 밑반찬으로 고소한 견과류 넣은 달달한 잔멸치 볶음도 자주 만들지만 짭조름한 감칠맛 간장 양념에 부드럽고 매콤 달달한 고추인 꽈리고추와 함께 중멸치 볶아내면 저희 집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 메뉴와 완성됩니다. 뜨끈한 밥 한 공기만 준비하면 입맛 없을 때에도 짭조름하면서 매콤한 맛에 입맛 돋우는 반찬메뉴가 되어주어 한번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괜히 든든한 마음까지 드는데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간단한 간장 양념 만들고 부드럽게 양념이 잘 배도록 고추는 한번 가볍게 데쳐줍니다. 멸치는 편마늘 기름에 달달 볶아주면 더욱 고소한 풍미로 맛있게 볶을 수 있어요. 꽈리고추의 맛과 풍미로 멸치의 비린 맛도 잡으면서 궁합이 최고인지라 조금 큼직한 중멸치 이상의 멸치와 볶을 땐 빠짐없이 이 고추를 추가합니다. 멸치를 한 번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날리면서 데친 부드러운 고추와 함께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휘리릭 볶아 완성하는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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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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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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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칠용
- 간장양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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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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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고소한 마늘 기름을 내기 위해 통마늘 10알 정도 준비해 편 썰어 줍니다. 양념장에 더해 넣을 파도 3 큰 술 가량 잘게 썰어 준비해요. 통마늘이 없을 경우엔 다진 마늘 2 큰 술 정도로 대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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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세척해 줍니다.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 1 큰 술을 추가하여 고추를 넣고 5분가량 두고 헹구어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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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꼭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두 번 썰어주는데요. 작은 사이즈의 고추일 경우엔 그대로 조리해도 좋아요. 그땐 포크 등으로 구멍 송송 두세 차례 내주어 양념이 쏙 잘 밸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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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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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소금과 함께 고추를 넣고 1분 이내로 살짝 데쳐줍니다. 오랜 시간 데치면 풍미와 식감이 떨어질 수 있기에 짧은 시간 가볍게 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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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데친 후엔 남은 여열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서 빠르게 헹구어 채반에 두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사이 양념장을 만들어 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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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진간장 1.5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맛술 2 큰 술 올리고당 1.5 큰 술 다진 파 3 큰 술 위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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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마른 팬에 먼저 멸치를 볶아 수분을 날려주면서 함께 비린 맛도 날려주도록 해요. 잠시 옆에 덜어두고 이 팬에 그대로 양념 더해 볶아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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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달군 팬에 식용유 3 큰 술 정도를 두르고 편 썬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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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그 위에 1차로 볶은 멸치와 데친 고추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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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마늘 기름과 함께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한 번 볶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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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준비한 분량의 양념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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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약간 센 불에서 볶아가며 양념 수분이 거의 남아있지 않으면서 양념이 잘 배도록 휘리릭 볶아냅니다. 대략 3~4분가량 볶으면 양념이 재료 안에 고루 배면서 윤기를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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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불을 끄고 마무리로 참기름 1~2 큰 술과 깨 적당량 충분히 넣고 고소하게 완성해 줍니다. 꽈리고추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철은 여름이지만 하우스 재배로 일 년 내내 만나볼 수 있어 좋아요. 두고 먹어도 금방 만들 때와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으로 뜨거운 밥과 만났을 때의 그 맛은 더욱 최고랍니다.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비타민C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며 과육이 얇고 부드러워 일반 고추보다 훨씬 연하게 즐길 수 있어 풍미 깊은 멸치반찬으로 만드는 데 맛있게 활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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