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또한 번거롭게 멸치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지 않아도 시판 동전 육수로 후다닥 끓이는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면은 1인 기준으로 준비했지만 김치 어묵볶음은 2인~3인까지 가능한 고명의 양으로 풍성하게 잡아보았어요. 국수에 활용하고 남은 어묵은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기 때문에 한 번에 더 푸짐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어묵으로 인해 김치볶음이 훨씬 맛있어지거든요.
어묵을 얇고 길게 썰어 국수 면발과 함께 쫄깃하게 후루룩 먹으면 식감까지 끝내준답니다. 게다가 달걀지단 또한 얇고 길게 준비하면 그 조합은 더욱 최고이고요. 추운 요즘 뜨거운 국물요리로 감칠맛 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 별미 레시피로 어묵국수 오뎅국수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