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 않고 단짠의 감칠맛 나는 양념으로 조물조물 볶아낸 소고기 요리인 소불고기는 아이들까지 너무 좋아하는 불고기 메뉴인데요. 얇게 썰어 부드러운 소고기로 핏물을 제거하고 각종 채소 더하여 간장 양념에 볶아내면 다양한 채소까지 섭취할 수 있어 영양 식단이 되어줍니다. 목심이나 앞다리살 등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얇게 썰어낸 상품으로 구입하면 양념도 잘 배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미리 재어두고 볶아도 좋지만 볶은 후 바로 볶아도 충분히 맛있는 간장양념 레시피로 단짠의 적절한 조화로 온 가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 황금 레시피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이 메뉴 때 아이들이 평소 즐겨 하지 않는 각종 채소를 가득 넣어 만들고 있어요. 감칠맛 나는 양념으로 채소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밥에 풍성히 올려주면 불고기덮밥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이에요. 온 가족 푸짐한 한상 밥상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한우불고기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양념을 해주는데요. 간장 양념에 앞서 다른 양념 재료들에 비해 입자가 큰 설탕을 먼저 넣고 한 번 버무려주어 단맛이 먼저 쏙 배도록 합니다. 여기에 배 음료 반컵인 100ml 정도를 추가해 조물조물해주면 고기의 맛있는 단맛 상승은 물론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 작용 역할도 해주니 추가해 주면 좋아요. 물론 없으면 생략 가능하답니다. 설탕은 검은 양념 베이스이기 때문에 먹음직스럽게 흑설탕을 사용했는데요. 황설탕이나 백설탕 등 아무 설탕이나 상관없어요.
조물조물 잘 섞어 1시간 정도 두고 볶으면 더 좋고요. 물론 바로 볶아도 상관없어요. 전 이번엔 시간 관계상 고루 섞어 조물조물해준 뒤 바로 볶아주었어요.
STEP 8/14
달군 팬에 센 불에서 먼저 고기를 놓고 뒤적이지 않고 1~2분간 먼저 둡니다. 육즙을 가두면서 먼저 센 불에 지글지글 구워지게 둔 뒤섞어주면 살짝 바닥면의 고기가 그을리면서 불 맛나는 맛으로 만들 수 있어요.
STEP 9/14
이렇게 바닥면이 불 맛나는 맛으로 바싹 구워지고 난 뒤 모두 섞어 약간 센 불에서 계속해서 볶아줍니다.
STEP 10/14
국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센 불에서 고루 볶아줍니다.
STEP 11/14
다음 양파와 당근을 먼저 넣고 계속해서 볶아주도록 해요. 어느 정도 야채가 부드러워질 정도로 1~2분 정도 볶아줍니다.
STEP 12/14
다음 살짝만 익혀 볶아내도 좋은 버섯을 넣어주세요. 지속해서 센 불 유지하며 휘리릭 볶아줍니다.
STEP 13/14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STEP 14/14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입맛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세요. 넣은 야채의 양에 따라 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간을 적당히 맞춰 마무리해 줍니다. 특별한 반찬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간도 딱 맞아 얼마 전 맛있게 만든 김장김치 하나만 꺼내 맛있는 집밥 한 끼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 국물이 많이 않게 볶아 고기안에 양념이 쏙쏙 더 잘 밸 수 있게 만든 레시피이고요. 빨간 불고기인 제육볶음도 즐겨만들지만 이렇게 단짠의 간장 양념으로 만들면 잔치 분위기 나는 특별한 요리가 되어주는 느낌이라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맵지 않아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소고기 메뉴로 휘리릭 볶아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